조우종 "♥정다은과 5년 비밀연애"→탁재훈 "유명하지도 않은데 굳이?"(돌싱포맨)[종합]

조우종 "♥정다은과 5년 비밀연애"→탁재훈 "유명하지도 않은데 굳이?"(돌싱포맨)[종합]

엑스포츠뉴스 2023-01-11 00:5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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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조우종이 정다은과의 비밀 연애 당시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아나운서 황수경과 조우종,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미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뉴스를 진행하던 시절에 했던 역대급 실수를 언급했다. 실수 영상 속 조우종은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뉴스 진행을 해야할 타이밍에 자기소개를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우종은 "새벽 6시에 비몽사몽한 상태였다. 카메라맨도 없이 작은 방 안에 카메라 1대만 있었다. 화면에 제 얼굴 나오면 진행을 시작했어야하는데, 제 얼굴을 계속 쳐다만보고 있었다"고 했다. 

조우종은 "그 때 담당이 굉장히 착한 PD님이셨는데, 저한테 욕을 여러번 하셨다"면서 "그 방송 이후에 방송국에 '아나운서가 이상하다'고 전화가 폭주했다. 그 뒤로 뉴스 진행을 못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요즘엔 신입사원 면접을 볼 때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것도 본다고 하더라. 주제 없이 애드리브로 3분동안 이야기를 하는거다. 쉬울 것 같지만 3분이 굉장히 긴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탁재훈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줬다. 탁재훈은 조우종이 프리 선언을 할 당시에 "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라고 했었다고 놀렸다. 

이에 조우종은 "형이랑 같이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형도 실수하고 복귀한지 얼마 안됐을 때라 둘다 엉망이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조우종은 정다은 아나운서와 KBS 아나운서실에서 5년동안 비밀연애를 했음을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수경은 "전혀 몰랐었다. 정말 대단하다"고 다시금 놀랐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유명하지도 않은데 굳이 왜 비밀 연애를 했느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조우종은 당황하면서 "안 유명해도 다 비밀로 한다"고 했다. 

이상민은 "업어주고, 뽀뽀도 하고 했다던데?"라고 물었고, 조우종은 "사무실에 아무도 없을 때 했다. 분장실에는 CCTV가 없었다"면서 부끄러워했다. 

탁재훈은 "아나운서실에 다같이 모여서 생활을 하는데, 혹시라도 비밀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면 어떻게 견디냐"고 궁금해했고, 황수경은 "그래도 다들 잘 견디더라"고 진지하게 말해 ㅇ수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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