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라이벌전 민수현에 勝…에녹, 팀데스매치 1위 등극

황영웅, 라이벌전 민수현에 勝…에녹, 팀데스매치 1위 등극

DBC뉴스 2023-01-11 01:1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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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 DBC뉴스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에녹이 '불타는 트롯맨' 팀 데스매치에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패자부활전 구원자전과 본선 2차, 일대일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앞서 팀 데스매치에서 승리한 6팀이 본선 2차에 전원 직행한 가운데, 탈락 후보에 오른 6팀이 '구원자전'으로 패자부활전을 펼쳤다. 구원자전은 패배한 각 팀에서 대표 구원자 한 명씩을 선출, 밀어내기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200명의 국민 대표단의 점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구원자 1위 팀은 본선 2차에 전원 진출한다.

구원자전에서는 전국구보이즈(홍성원, 박정서, 안율, 도유민, 장영우)의 홍성원, 오복성(조주한, 박민호, 펑크 리얼 무브(김은결, 윤대근, 고동재))의 조주한, 트롯본색(신성, 최성, 최현상, 한강)의 한강, 86타이거즈(신명근, 박규선, 홍진영)의 박규선, 삼인용(손태진, 황준, 오송)의 손태진, 트롯남친(박민수, 공훈, 오혜빈, 김정민)의 공훈이 팀을 구원하기 위해 대표로 나섰다.

홍성원과 한강이 공동 1위에 올라 양자택일 재투표를 진행했다. 재투표 결과 한강이 승리를 거두며 트롯본색 전원이 본선 2차에 진출했다. 이어 홍성원, 손태진, 신명근, 박민호, 공훈, 김정민, 박민수가 추가 합격했다.

팀 데스매치 TOP3가 공개됐다. 3위에 민수현, 2위에 황영웅, 1위에 에녹이 호명돼 기쁨을 안았다.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본선 2차 일대일 라이벌전이 공개됐다. 팀 데스매치에서 각각 2위, 3위를 기록한 황영웅과 민수현이 대결 상대로 맞붙어 첫 번째 무대부터 접전을 예고했다. 두 번째 순서로 지목권을 가진 황영웅이 민수현을 대결 상대로 선택했다고. 황영웅은 "배울 점이 많고 라이벌로 대결해보고 싶었다"라며 팀 데스매치에서 함께 개띠클럽(황영웅, 민수현, 장동열, 태백)으로 무대에 오른 민수현을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트로트계 라이벌 남진과 나훈아의 곡을 선곡해 재미를 더했다. 먼저 선공에 나선 황영웅은 남진의 '빈 지게'를 열창했다. 민수현은 나훈아의 '사내'로 황영웅과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미리 보는 결승전 같았던 두 사람의 무대는 황영웅이 최종 승리했다.

설운도(본명 이영춘) 아들 이승현이 박민호와 설운도 곡으로 대결을 펼쳤다. 앞서 이승현은 아버지 설운도와 참가자, 심사위원으로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승현은 '쌈바의 여인'을, 박민호는 '추억 속으로'를 열창, 두 사람 모두 퍼포먼스까지 준비해 전직 아이돌 출신의 정면 대결을 펼쳤다. 설운도는 박민호에게 표를 던졌고, 두 사람의 대결 결과, 박민호가 최종 승리했다.

이어 팀 데스매치 1위 에녹과 예심 2위 신성의 맞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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