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에 한주먹하던 걸그룹 멤버..식당서 몸싸움 포착

왕년에 한주먹하던 걸그룹 멤버..식당서 몸싸움 포착

원픽뉴스 2023-01-11 14:08:35 신고

3줄요약

가수 채리나가 식당에서 몸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채리나는 개인SNS에 "치열했다... #밥값_한번_내기가_넘힘드렁 몸싸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한 식당에서 서로 음식 값을 내겠다며 지인들을 막고 있는 채리나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패션디자이너 요니 P는 "언니들 너무 멋져ㅋㅋ 이 사진 넘 웃겨"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채리나는 "ㅋㅋㅋㅋㅋ이걸 순간 찍은 울 신랑도 대단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채리나는 다른 지인의 댓글에 "수잔 승. 삼총사는 늘 만나면 저럼"이라고 적으며 이날의 음식 값은 아쉽게도 다른 지인이 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6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습니다.

 

채리나,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

채리나가 방송에 출연해 남편 박용근과의 결혼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채리나는 남편을 만나기 전 비혼이었다며 "나이도 찼고 결혼 생각이 없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요계 제2의 현숙 선배님이 되자는 생각을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이 친구와도 연애 정도만 생각을 했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가 눈이 잘 안 보이신다. 한 쪽 눈만 보이시는 정도. 부모님을 케어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그걸 눈치챘는지 신랑이 '누나, 결혼하면 부모님 모시고 살게'라고 하더라. 올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했다"고 말했습니다.

채리나는 "부모님 시야가 안 좋으시니 혹시 다치실까봐 (남편이) 센서를 다 달아놓는다. 꽃나무도 다 놔두고.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남자를 만난 것에 대해서 무슨 복인지 생각이 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채리나, 박용근 칼부림 피해사건

한편 채리나 남편 박용근은 지난 2012년 그룹 쿨의 멤버였던 방송인 김성수의 전처였던 강모 씨 사망 사건 때, 현장에 있다가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강 씨 일행은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 피의자 제갈 씨와 시비가 붙게 됐고, 당시 피의자는 가수 채리나와 강 씨에게 "시끄럽다, 조용히 해라"라고 말했다고 했으며 시비 도중 종업원 등 주위 사람들이 제지하여 A씨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상황은 이렇게 종료되는 듯 보였으나 흥분한 A씨가 차량에 있던 과도를 옷 품에 숨겨 다시 강 씨 일행에게 다가갔으며, 피의자 A씨는 가지고 온 과도로 프로야구 선수 박용근과 남성 1명을 찔러 중상을 입히고 도주했습니다. 이에 강 씨는 범인을 잡겠다고 쫒아 나갔다 건물 밖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피의자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심신 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23년을 선고하였고 현재 복역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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