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인스타그램/샤넬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아시아투어를 위해 탄 전용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아 투어 시작. 파이팅. First city Bangko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 해당 사진은 제니가 아시아 투어의 첫번째 목적지인 방콕으로 가기 위한 전용기에서 포즈를 취하는 사진이였습니다.
제니는 샤넬 앰버서더답게 부츠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샤넬로 완성했습니다. 제니는 샤넬 트위드 자켓에 숏팬츠로 코디했으며 제니가 두르고 있는 퍼 목도리는 샤넬의 시어링 스카프입니다. 제니의 가방은 샤넬 라지 백팩으로 가격은 약 590만 원입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미국과 유럽에서 총 15개 도시 26회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투어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7일과 8일, 블랙핑크의 첫 아시아 투어는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됐습니다.
제니 전용기 가격은 얼마?
디스패치
2023년 1월 9일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일정을 마치고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제니는 선글라스를 낀 채 편안하지만 힙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제니의 패딩은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인 더오픈프로덕트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Ombre Puffer Jacket’으로 가격은 약 47만 원대입니다. 이 패딩은 리버시블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로 코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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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의 ‘dua 01’이며 바지는 디스코사운드(dischordsound) 제품입니다. 운동화는 아디다스의 포럼 볼드 슈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니는 카메라를 보자마자 두 손을 모아 꾸벅 인사를 했습니다. 그는 차에 타기 전까지 두 손을 흔들며 끝까지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는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전용기 V사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용기 내부에는 14명의 좌석이 마련됐으며 화상 회의가 가능한 TV, 침실이 구비돼 있는 그야말로 고급스러운 내부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용기 금액은 시간당 약 2,000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패션 아이콘이 된 제니
온라인 커뮤니티
제니는 사복을 잘 입는 것으로 유명한데 공항 패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일상 사진 속 보여지는 사복 등 공개되는 장소를 불문하고 제니의 사복이 여성들 사이에서 자주 화제가 되는 편입니다. 옷과 가방, 신발, 액세사리뿐만 아니라 심지어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 같은 사소한 소모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스트릿 스타일, 심플한 스타일, 캐주얼 스타일, 러블리 스타일, 화려한 스타일 등 패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고 다양하며 소화력 또한 뛰어납니다. 자주 품절을 시키며 온라인 쇼핑몰에선 제니가 입었던 옷을 수입해서 판매하기도 하고 카피, 이미테이션으로 풀리기도 합니다.
무대 의상, 공식 의상뿐 아니라 일상 스타일까지 주목을 받으며 유행을 시키니 데뷔 초 '차세대 패셔니스타'에서 이제는 어엿한 '패션 아이콘'으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샤넬
앞서 언급 했던 것처럼 제니는 샤넬 글로벌 하우스 엠버서더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명품 브랜드 엠버서더의 젊고 핫한 아이콘입니다. 샤넬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는 한국 연예인으로서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100만대 이상의 광고 조회수(1000만 광고 보유 중) 및 직캠 조회수를 자랑하며, 화장품 브랜드 HERA의 전속 모델을 맡아, 매출을 40% 이상 상향시키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광고하는 모든 제품의 이미지나 수익에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현재 대중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보유한 셀러브리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런 제니는 연예인의 특성상 공항 패션이 자주 화제가 됩니다. 특히 2018년 미국 출국 공항 패션이었던 샤넬 민트 크롭티가 굉장히 화제가 생겨 해당 상품을 따라한 가짜 상품들이 판매가 되곤 했습니다.
이 크롭티는 1990년도에 나왔던 옷으로 단종된 지 오래라고 합니다. 제니는 후에 이 옷을 일본의 한 보세 옷가게에서 구입하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제니가 광고만하면 매출 상승
헤라
2019년 헤라가 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레드 바이브' 시리즈 립 제품들는 일명 '제니 립스틱'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실제 '레드 바이브 인텐스 벨벳' 립 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판매량이 5배 정도 높습니다. 제니가 출연한 '레드 바이브' 광고 영상 또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800만을 돌파했습니다.
삼성
이듬해인 2020년 제일기획은 제니를 모델로 기용하고 기존 갤럭시 S20+ '다라이 레드'의 촌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빨간색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끌어올리는데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AP신문 광고평론 실제로 KT가 진행한 ‘갤럭시S20’ 시리즈의 개통 사전예약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S20 플러스 모델 예약가입자의 35%가 아우라 레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21년 헤라의 ‘루즈홀릭, 루즈홀릭 매트’ 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0% 이상 늘었다고 전해졌는데 특히 브랜드 모델인 제니가 화보에서 사용한 컬러(루즈홀릭 100호 소울 핑크)의 경우 두달만에 1만 개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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