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옷은 내 옷?..'김승현♥장정윤', 시댁 신혼집 습격에 당황..침실까지 '충격'

며느리 옷은 내 옷?..'김승현♥장정윤', 시댁 신혼집 습격에 당황..침실까지 '충격'

뉴스클립 2023-01-11 22:1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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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공 

배우 김승현의 부모 김언중,백옥자 부부가 아들 내외 신혼집을 기습 방문했다.

최근 공개된 KBS 2TV 신규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티저 영상에서 장정윤은 시어머니, 시아버지부터 딸, 도련님, 시고모, 시삼촌까지 대가족 시댁 식구들이 방문했다.

침실에 들어가거나 며느리 옷을 입어보는 시어머니의 행동으로 김승현 아내 장정윤 작가가 당황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영상에서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 작가에게 "우리 부모님 모시고 프랑스 파리에 다녀오는 건 어떨까?"라고 물었다. 아내는 "해외는 너무 멀지 않아? 내가 빠지고 아들이랑 부모님만 가는 게 어떠냐"라며 여행 가는 걸 망설였다.

사진=KBS 2TV'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공 

김승현 부부 신혼집에 시댁 가족들 급습...'당황'

이어 김승현 부부의 집에 시댁 가족들이 대거 찾아오는 모습이 나왔다. 장정윤 작가의 시어머니 백옥자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무리의 선두에 서서 “야 너네 요새 뭐해 먹고 사냐? 냉장고 열어봐 봐”라며 냉장고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며 아들 내외의 살림살이를 살폈다.

또 백옥자는 아들과 며느리의 침실에 들어가 "이불이 부드럽고 예쁘다"라며 침구류를 만지기며 거침없이 활보했다. 이어 시댁 식구들은 드레스룸까지 습격해 아들 내외의 옷을 구경했다.

사진=KBS 2TV'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공 

백옥자는 며느리의 갈색 점퍼를 보고 "어머, 이거 멋있다"라고 소리치며 옷을 꺼냈다. 그는 점퍼를 입은 뒤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모습을 살피며 옷을 욕심내는 모습을 보였고, 며느리 장정윤 작가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만 봤다.

이를 본 김승현은 "(엄마가) 새 옷은 또 기가 막히게 알아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정윤 작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백옥자에게) 이미 제 옷을 벗어드린 적이 몇 번 있다"라고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 김언중, 백옥자 부부는 지난해 5월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출연해 이혼 위기에 놓였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과 아들 김승현은 오은영 박사에게 솔루션을 받았고, 위기를 넘긴 김언중,백옥자 부부는 현재 단란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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