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속옷에 38억 썼다"...김정은, 아내 '리설주' 오열하게 만든 소름돋는 사생활

"여자 속옷에 38억 썼다"...김정은, 아내 '리설주' 오열하게 만든 소름돋는 사생활

살구뉴스 2023-01-12 00:0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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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북한 김정은·김정철 형제가 2000년대 중반 고려호텔에 여성들을 자주 데리고 출입하는 등 어려서부터 여성편력이 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김정은이 자신의 성욕구를 위해 아내를 두고 '기쁨조'를 거느리는 생활이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여자들 데리고 호텔 다녔다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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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여성들과 호텔을 자주 드나든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정일의 '고려호텔 금지령'에도 김정은이 계속 여성을 데리고 호텔에 드나 든 것으로 알려졌는데 마키노 요시히로 전 아사히신문 서울지국장이 최근 펴낸 저서 ‘김정은과 김여정’(㈜글통)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저자인 마키노 기자는 2007년부터 5년 간 아사히신문 서울 특파원, 2015년부터 3년 6개월 간 서울지국장으로 근무하며 많은 한국정부 당국자와 연구자, 탈북자들을 취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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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워싱턴에서 미국 민주주의기금(NED) 객원연구원을 지내며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보좌관, 제임스 켈리 전 미국 국무부 차관보 등을 만나 미북 협상 및 북핵에 대한 취재를 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2018년 6월 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마키노 지국장이 북한을 비방하고 중상모략하는 기사를 썼다며 “값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저서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 김정은·정철 형제가 고려호텔에 여성을 데리고 자주 나타났는데, 형제가 뜨면 고려호텔 입구가 봉쇄되고 투숙객도 자유롭게 이동할수 없게 됐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오빠 사이 중재한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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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고를 받은 김정일이 정은·정철 형제에게 고려호텔 출입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성격이 온순한 김정철은 지시를 따랐지만 김정은은 김정일의 말을 듣지 않고 이후에도 계속 여성을 데리고 호텔 출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중에 김정일이 격노해 부자지간 갈등이 심각해지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중재에 나서 김정일의 용서를 이끌어냈다고 저자는 밝혔습니다. 그는 "김여정은 김정은에게 만일의 사태가 일어났을 때 스페어로 소중하게 쓰일 특별한 존재"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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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은 태어나서부터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서 접촉한 북한 당국자들도 정보관계자들에게 "김여정이 눈에 띄고 싶어 해서 곤란하다"고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저자는 김여정이 어릴 때부터 정치를 하고 싶어했지만 고모인 김경희가 반대해 김정일 사망 전까지 무대에 등장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의 능력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면밀하게 검토한 뒤 행동에 옮긴다"고 평가했고, 이 때문에 기댈 수 있는 측근이 적은 김정은도 김여정에게 의지한다고 했습니다.

김정은이 김여정을 의지하는 또 다른 이유는 김정은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2008년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김정일이 업무 복귀 후 동생 김경희가 현지지도에 동행한 이유가 김정일이 다시 쓰러질 때를 대비한 행동"이라며 김정은의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만일을 대비해 김여정이 자주 동행한다고 했습니다.

 

아내 두고 자신의 성욕구를 위해 '기쁨조' 거느리는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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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김정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 지도자입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김정일의 후계자로 내세우는 등 차츰 영향력이 커지고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으로 정치에 참여했습니다. 2011년 김정일의 사망 이후 3대 세습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2009년도에 리설주와 결혼해 1남 1녀의 자녀를 둔 김정은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쾌락의 욕구를 위해 '기쁨조'를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쁨조'는 오직 김정은의 쾌락을 위해 젊은 여성들로만 구성된 집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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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기쁨조에 들어가려면 처녀임을 확인하는 검사를 강제로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쁨조는 성적 봉사(sexual services)를 제공하는 만족조(satisfaction team), 마사지 등 피로 해소를 위한 행복조(happiness team), 춤이나 노래 등 여흥을 선사하는 가무조(dancing and singing team), 각종 행사에 참가하는 행사조(team for event)로 그 역할이 분류됩니다.

기쁨조는 '조선노동당 고위 간부들과 그 가족, 그리고 때때로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 저명 손님들에게 기쁨을 제공하기위해, 주로 성적 쾌락과 여흥을 베풀기 위해 북한 국가 원수(현재 김정은)에 의해 운용되는 여성 그룹들로, 그 수효는 약 2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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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정은은 이 '기쁨조’ 여성들의 속옷 구입을 위해 막대한 금액을 쓴 것도 밝혀져 화제가 되었는데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 언론은 "북한 김정은이 즐거움을 위해 구성된 기쁨조 여성의 속옷을 위해 약 270만 파운드(약 38억 원)을 사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중국에서 여성 속옷인 가터벨트와 코르셋을 수입했다"며 "기쁨조 속옷 외에도 샴페인, 말, 화장품 구입에 수백만 파운드를 지출했다"면서 "200만 명의 북한 주민들은 하루에 650g의 식량만을 배급받는데 김정은은 샴페인, 와인, 초콜릿, 스위스 치즈를 사는데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김정은 실체 너무 더럽네", "이정도인줄은 몰랐는데 기쁨조에 대해 알고나니 충격이다", "많은 북한 국민들은 굶어죽어나가는데...미쳤네", "부인이 너무불쌍하다", "아내 리설주 배신한거네 불쌍하다", "리설주 저런꼴보고 정상생활 가능한가", "김정은 천벌 받아야함", "그 많은 여자들이 김씨 가문의 성노리개로 쓰여진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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