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사진제공|대한적십자
배우 정려원, 그룹 더보이즈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펼쳤다. 11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따르면 정려원은 ‘2023 기브 어 나이스 데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그는 난민촌에서 사용되는 ‘난민 등록 팔찌’를 모티브삼은 ‘하루팔찌’의 의미를 전하고, 전쟁 피해 아동들을 향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전쟁 피해 아동들의 의료·영양·교육 지원에 사용된다. 같은 날 더보이즈는 대한적십자사의 ‘우정의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해당 상자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만들어지는 학용품 세트다. 더보이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찬 새 학기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