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1606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5454명 감소

전날보다는 2785명 줄어…재택치료 7만6000명대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천606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날인 10일 1만4천391명보다 2천785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지난 4일 1만7천60명보다는 5천454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04만1천231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9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92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1천150명)가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913명), 화성시(901명), 용인시(874명), 성남시(837명), 부천시(812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33명)·동두천시(41명)·과천시(57명) 등 6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34.4%로 전날(33.7%)보다 0.7%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31.9%로 전날(30.6%)보다 1.3%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6천790명으로 전날(7만9천660명)과 비교해 2천870명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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