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방문의 해’…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열린다

‘2023 한국방문의 해’…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열린다

투데이신문 2023-01-12 17:5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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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br>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한국 방문 비수기인 겨울철,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쇼핑 문화관광 축제가 개막됐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023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외래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웰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명동관광특구 등 업계 관계자, 관광 경찰 등 관계자들과 함께 제막 행사를 진행했다.

관광 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쇼핑관광 브랜드와 기업이 참여해 쇼핑·체험·식음·K컬처 등 주제별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먼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등 국내 9개 항공사가 참여한 항공 분야에서는 한국행 110여개 노선에 최대 94% 할인을 제공한다.

숙박 분야에서는 롯데호텔앤리조트·소피텔 앰배서더·페어몬트 앰배서더·아고다 등이 참여해 객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신라아이파크·신세계·현대 등 주요 면세점은 구매금액별 쇼핑 지원금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갤러리아·롯데 등 백화점에서는 외국인 손님을 위한 전용 상품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타몰·롯데아울렛·현대시티아울렛·이마트 등 아웃렛과 대형마트도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주요 지점에 매장을 보유한 CJ올리브영과 라인프렌즈도 참여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 플랫폼과 연계한 한국 여행 체험상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태국·싱가포르·홍콩·대만·일본 등 주요 방한 국가를 대상으로 한류스타 성지 투어와 K팝 안무 배우기, 겨울스포츠 스키 타기, 고궁 투어 등을 담은 관광상품을 구성했다. 이벤트로 참여 가능한 K팝 공연 관람, 한식 만들기, 한국 전통 겨울 다과상 등 각종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내 명동·강남 등에서는 각종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웰컴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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