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하동근, '트로트집 막내아들' 진동근 아닐까?

'미스터트롯2' 하동근, '트로트집 막내아들' 진동근 아닐까?

DBC뉴스 2023-01-12 18:4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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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2'가 예심을 마친 후 본선 1차전 팀 미션을 시작한 가운데, 가수 하동근이 현역부 다크호스로 급부상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동근은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현역부 B조 첫 주자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동근은 '막내아들' 같은 매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는 '트로트계 인싸'다운 모습으로 많은 가수들과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하는가 하면, 심사위원 앞에서도 "'미스터트롯'을 환하게 비춰줄 태양 같은 남자"라고 활발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제 큰 장점은 막내아들 같은 편안함"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등 범상치 않은 긍정 에너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하동근은 김용임의 '사랑님'을 선곡했다. 그는 초반부터 심사위원들의 흥을 폭발시키는 무대로 환호를 자아냈고, 김연자는 바로 하트 버튼을 누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동근의 남다른 완급 조절에 붐을 비롯해 이은지, 현영 등도 일어나 춤까지 추는 등 무대를 함께 즐겼다. 그 결과 하동근은 '올 하트'를 받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김성주는 "거의 우승자급 눈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연자는 심사평에서 "너무 흥이 났다"며 "노래가 굉장히 자연스럽게 강물 흘러가듯 멋지게 흘러갔다, 정말 잘했다"고 극찬했다. 장윤정은 "올 하트가 나왔다"는 김성주의 말에 "다 똑같이 느끼는 것 같다"며 "이를 갈았더라"고 짚었다. 또한 장윤정은 "기교도 굉장히 여러가지 쓰고 본인이 쓰고 싶은 포인트에 기술을 꺼내쓰는 수준까지 올라간 것 같다, 너무 기분 좋고 유쾌한 무대"라고 호평했다.

하동근은 현역부 다크호스로서 향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는 지난 2020년 '꿀맛이야'로 데뷔한 라이징 트로트 스타로, '꿀맛이야' 외에도 '출발오분전' '차라리 웃고 살지요' '길상화' 등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는 영탁 모창능력자로도 활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스터트롯2'는 본선 1차전을 시작한 상황이다. 본선 1차전은 '장르별 팀 미션'으로 진행된다. 현역부 A1과 대학부의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하동근이 속한 현역부 B조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 이상의 선전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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