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유림구만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점심식사 제공

이천시 유림구만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점심식사 제공

파이낸셜경제 2023-01-12 20:2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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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림구만리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증포동 행복한 동행 사업장인 유림구만리에서 지난 1월 11일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갈비탕을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외식으로 서로가 만나서 반갑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도 나누는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셨다.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센터 원은정 센터장은 “외식이 어려운 어르신께 든든한 식사를 제공해 주신 유림 구만리 대표님과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정이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해 나가는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에게 맛있는 점심을 먹게 해주고, 오랜만에 반가운 이웃들도 만나니 너무 좋다”며 즐거워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외식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준 유림 구만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증포동에서는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로 전했다.

한편 유림 구만리는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장으로 2015년도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20여명의 증포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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