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민과 소통 확대로 특례시 완성한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민과 소통 확대로 특례시 완성한다

뉴스영 2023-01-12 20:2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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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브리핑하는 이재준 수원시장


(뉴스영 이해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열린 새해 언론브리핑에서 취임 6개월 소회와 특례시 완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해 일어난 재해와 소외계층의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비전을 말했다.

민선 8기 출발을 알리는 2023년은 특례시 승격 1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로 3대 목표를 설정해 정책과 사업 추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이 만드는 도시’를 위해 시민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시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공감을 얻는 시정’을 위한 세부사항을 제시하고,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을 만든 경험을 살려 시민과의 공감을 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넘어 ‘직접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구상을 밝혔다.

또한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운영을 위해 ‘누구나 시장’을 구축하고 3월부터 운영 예정인 ‘혁신통합민원실(가칭)’에서 시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시민과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시민이 주도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서 ‘수원특례형 통합돌봄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원시민이 만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손바닥 정원’을 올해 400개, 2026년까지 1,000개를 조성해 시민주도 대표적인 정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생활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해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해 수원의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침체한구도심에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았다.”며 수원을 경제특례시로 만들기 위한 ‘수원기업새빛 펀드 조성’으로 4차 산업 핵심기술 기업, 중소.벤처기업, 창업 초기 기업 등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생활특례시 완성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 기간을 최소 5년, 최대 10년 단축해 ‘정비예정구역 주민제안방식’을 도입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단위 특화 도시재생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집수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수원특례시 출범 1년을 맞아 특례시라는 이름에 합당한 권한 확보를 위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시를 만들고 60주년이 되는 ‘수원화성문화제’를 어느 해보다 멋진 축제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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