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경찰청은 공사 관계자를 협박하고 공사를 방해한 혐의(특수협박, 업무방해) 등으로 노조 관계자 12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노조원 고용·관리비를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며 공사 관계자를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실시 중인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이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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