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고치면 관상 못 봐"… 풍자, 충격적 '관상풀이' 결과에 좌절 (한도초과)[종합]

"많이 고치면 관상 못 봐"… 풍자, 충격적 '관상풀이' 결과에 좌절 (한도초과)[종합]

엑스포츠뉴스 2023-01-12 20:5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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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한도초과' 유튜버 풍자가 충격적인 관상풀이 결과에 당황했다. 

12일 방송된 tvN '한도초과'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이색 관상과 신년 사주풀이가 펼쳐졌다.

이날 역술가 박성준은 "네 분의 공통점이 있다. 강골이라고 하는 좌우 광대가 발달했다"고 초과즈의 공통적인 관상을 언급했다. 광대는 오지랖을 의미.

'좋은 의미의 오지랖이냐'는 질문에 박성준은 "오지랖은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려는 에너지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개인의 관상풀이가 이어졌다. 

박성준은 자칭 '고양이상'이라고 주장했던 신기루를 향해 "말상에 가깝다. 얼굴에 욕망이 가득한 상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신기루는 "지금까지 종합해보면 광대 나오고, 말상이고, 욕망이 가득하면 나쁜 사람 아니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준은 말상이 좋은 관상이라며 "사회적으로 활동을 많이 한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성취욕이 강해서 일복이 많다"고 위로했다. 

또한 박성준은 김민경에게 "얼굴이 탁하다. 얼굴색이 탁하면 조심해야 하고, 홍색으로 빛나면 대운을 기대할 수 있다"며 화장할 때 생기를 돋게 하는 빨강, 분홍 계열을 많이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입이 조금 작다. 소심하다거나 분석적인 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민경이 "입술을 크게 그리면 좋은 거냐"고 하자 박성준은 "크게 그린다고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답해 김민경을 머쓱하게 했다. 

박성준은 홍윤화에게 "주눅이 들어있고, 곪아 터져 있는 게 있다"며 "남을 배려하거나 착하고 선하게 살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착한 척'을 의미한다며 박성준은 "그래서 안에 쌓여있거나 곪아 터져 있는 게 많이 있을 수 있다. 얼굴이 약간 눌려있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마음을 떨쳐버리면 눌린 게 펴지냐'는 김민경의 질문에 박성준은 "숨겨둔 마음을 표현하고 털어놓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풍자의 관상풀이를 앞두고 박성준은 "너무 많이 고치면 관상을 볼 수 없는 얼굴이 된다"고 말해 풍자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눈빛은 바뀌지 않는다. 눈빛이 도화안에 가깝다. 도화안은 끼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성준은 좋은 관상에 대해 "인상의 느낌이 굉장히 중요하다. 예를 들면 맑다, 깨끗하다, 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의 균형이 중요해 특정 부위가 돌출되거나 두드러져 보이는 것은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장을 하거나 피부 관리를 할 때 윤기가 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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