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시장 흡연구역 현판식

안성시, 중앙시장 흡연구역 현판식

뉴스영 2023-01-12 21:19:38 신고

중앙시장 흡연구역 현판식


(뉴스영 김영식 기자) 안성시 중앙시장에서 흡연시 과태료 부과 행정조치가 시행된다.

시는 11일 안성중앙시장에서 현판식을 갖고 금연구역으로 지정됨과 앞으로 흡연시 과태료 부과 행정조치가 시행됨을 알렸다.

해당 시장은 흡연행위로 인한 민원과 상인들의 금연구역 지정 요청이 많았던 곳으로 지난해 7월부터 3개월간 중앙시장 내 점포 및 노점 78개소를 대상으로 서면투표를 진행한 결과 64개소(82%)가 금연구역 지정에 찬성한다고 답해 지난해 10월 21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안성시는 현수막과 배너 및 금연안내판을 설치해 금연구역 지정에 대해 적극 홍보했으며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1월 21일부터는 중앙시장 내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중앙시장의 금연구역 지정으로 길거리에 담배꽁초와 담배연기가 없는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한 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금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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