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취향이"..이재용, 장모님이 밝힌 소름돋는 여자관계 정체 드러났다

"여자 취향이"..이재용, 장모님이 밝힌 소름돋는 여자관계 정체 드러났다

케이데일리 2023-01-12 21: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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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총수인 이재용 회장이 임세령 부회장과 이혼한 가운데 과거 여자관계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용 회장은 여타 재벌가가 그렇듯이 사생활의 대부분이 베일에 싸여있는데, 그의 결혼 및 이혼과 관련해서는 파다한 소문이 뒤따릅니다.

이재용 회장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대한민국 삼성 제3대 총수이자 삼성전자 제3대 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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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1991년 12월 삼성전자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영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 내에서 경영기획팀, 상무보, 경영기획팀 상무, 전무,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하며 승진했습니다.

헤럴드경제 임창욱 회장 헤럴드경제 임창욱 회장

1998년 조미료 미원으로 유명한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이자 9세 연하인 임세령과 결혼했지만 2009년 1,000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합의 이혼한 바 있습니다. 현재 임세령은 대상그룹의 부회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이재용, 임세령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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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황태자로 불리던 이재용 부회장이 대상그룹 맏딸인 임세령과 만나게 된 것은 양가 어머니에 의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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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어머니 홍라희와 임세령의 어머니 박현주는 재계 불교도 모임인 ‘불이 회’에서 친분을 쌓게 되었고, 홍라희는 명석하고 단아한 임세령을 며느릿감으로 탐내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이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임세령은 당시 일본에서 MBA를 수료하고 미국 유학을 준비하던 이재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어머니의 중매에 의해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재벌가 정약결혼이긴 했지만 서로 이성적인 호감을 깊게 느껴 관계를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은 친구들에게 임세령의 사진을 직접 보여주며 자랑했고, 임세령 역시 이재용에 대한 마음을 키워 요리학원에 다니면서 신부 수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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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 사람은 만나기 시작한 뒤 1년도 되지 않아 약혼을 했고, 1년 뒤인 1998년에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임세령은 결혼 후 이재용의 미국 하버드 유학길을 따라 함께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낭만적인 스토리의 주인공인 이재용과 임세령은 결혼한 지 11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는데, 이혼소송에서 임세령이 거액의 재산분할과 양육권을 요구하자 이재용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이러한 소문에 쐐기를 박은 것은 임세령의 어머니인 박현주의 발언이었습니다. 

박 씨는 “세간의 소문처럼 이 전무에게 이혼 원인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그건 제가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대답을 시작했습니다.

박현주는 이어 “기자님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고 있으면 여자 마음을 잘 알 거예요”라며 “오죽하면 아이 낳고 10년 넘게 살던 주부가 이혼을 결심했겠어요. (딸이) 지난 몇 년 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저도 그 일로 수년간 가슴앓이를 했고요”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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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017년에는 한 언론사에서 이재용의 재혼에 대해 보도한 바 있는데, 당시 업계에서는 이재용의 재혼 상대가 임세령과의 결혼 기간 중에 아이들의 과외 선생이었으며 그녀가 이재용과 외도 관계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재용 부회장은 과거 뉴스타파에서 이재용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간호조무사와 은밀한 대화를 주고받았다며 문자 내용을 폭로했습니다. 

이때 문자에는 “오라버니 안 보고 싶어?”, “이부회장이라고 부르면 혼낼 거야”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처럼 뭇 여성들과의 염문설이 퍼져 나왔던 이재용 부회장인 만큼 임세령과의 이혼 과정에도 그의 사생활이 문제가 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더욱 힘을 얻었습니다.

이재용과 이혼 후 임세령♥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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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회장과 2009년 이혼 후 2010년 4월 첫 번째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이정재 임세령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 2010년 4월입니다.

당시 이정재가 2박 3일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했는데, 이 여행에 임세령이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심상찮은 관계’가 의심을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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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정재 측은 임세령과 동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단순한 지인이며, 어디까지나 비즈니스 차원에서의 동행”이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당시 이정재 측은 “필리핀 마닐라 현지 부동산 개발·투자에 관심을 보이던 중, 평소 친분이 있던 임세령으로부터 마닐라 부촌 빌라와 관계된 인물을 잘 알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같이 동행을 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만약 두 사람이 진짜 사귀는 사이라면 다른 루트로 은밀하게 움직이지, 같은 비행기에 동승하고 보란 듯이 행동했겠느냐”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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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4년 한 매체가 임세령이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 소재 레스토랑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해 또다시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매체는 두 사람이 비밀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해인 2015년 1월에 이정재가 소속사를 통해 임세령과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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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사이에서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게 됐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재는 대상그룹의 장녀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이혼, 아이가 있는 임세령을 배려해 억측을 삼가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톱스타뉴스 톱스타뉴스

이후 두 사람은 공식석상을 함께 하며 공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8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것을 포함하면 10여 년이 넘는 기간입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

오랜 연애 끝에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는 생각이었지만 톱스타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톱스타뉴스

이정재가 올해 51세를 맞이했으며 여러 동료 배우들이 차례차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지만, 그는 여전히 독신의 삶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일보 국민일보

실제로 이정재는 장동건의 결혼에 대해서 “부러운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부러울 뿐, 결혼한 것은 부럽지 않다”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정재는 임세령과의 결혼에 대해 “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내 사생활이 대중에게 관심을 받는 일은 감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세령은 일반인이자,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나로 인해 그녀의 가족들이 상처받거나 방해받는 건 막아주고 싶다”며 “또 아직 결혼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결혼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이정재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결혼 안 하고 그냥 친구처럼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상속 문제로 인해 여자 쪽 집안이 반대하는 것은 아닐까”, “아이, 돈, 미남 애인 임세령은 없는 게 뭘까” 등이라 말하며 이들이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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