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처조카와 음주대화 중 폭탄발언에 '진땀'"♥이상화도 모르는 전 여친 안다"

강남, 처조카와 음주대화 중 폭탄발언에 '진땀'"♥이상화도 모르는 전 여친 안다"

메디먼트뉴스 2023-01-12 22:32:40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방송인 강남이 처조카의 예상치 못한 연애사 폭로에 당황했다.

1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술 먹고 폭주한 조카의 삼촌 과거 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남은 조카와 함께 일본 오사카의 밤을 즐기러 외출했다. 저녁 늦게 갑자기 제작진을 호출한 강남은 "(이상화가)주무시고 계시니까 지금 살짝 가서 가볍게 먹고 돌아오자고. 시간이 없어 가자"라며 스태프 추천 음식점으로 향했다.

다양한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어서 강남과 조카는 먹물 파스타, 게 손 크림 고로케, 굴튀김, 테킬라, 하이볼 등을 시켰다. 강남은 조카에게 "가서 '다메데스(안 돼요)' 하고 오면 된다"며 골탕먹여 조카를 당황시키기도.

조카는 도수가 40도나 되는 테킬라를 술술 마시며 "저는 짜증나는 게 있다. 난 일본 먼저 오자고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나한테 부담감 줬다. 재미 없으면 뭐라고 한다. 내가 개그맨도 아니고 나한테 왜 그러냐"며 강남에게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에 강남은 "네가 어색해할까 봐"라며 "강남 같은 사람이랑 연애하면 어떨 것 같나"라고 말을 돌렸다. 조카는 "외모가 내 스타일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마음이 더럽고 잘생긴 사람vs마음이 착하고 못생긴 사람 질문에 "지금은 잘생긴 사람"이라고 했다.

강남이 "바뀔거야 많이 만나"라고 하자, 조카는 "저는 삼촌이 누구랑 사겼는지 알고 있다. 근데 이건 비밀이다. 고모한테 말한 적 없다. 제가 은근 입이 무겁다"며 폭로를 해 강남을 당황시켰다.

강남은 "미친 거 아니냐. 술이 확 깬다"고 조카를 말렸다. 하지만 조카는 "배우다. 근데 고모가 보면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테킬라 한 병을 혼자 거의 다 마신 조카는 우주 끝까지 닿은 텐션을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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