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대통령실은 오는 14일부터 6박 8일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에 MBC 출입기자도 전용기에 탑승해도 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대통령이 해외 순방시 전용기에 출입기자단도 동승하며, 모든 순방 비용은 언론사가 부담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대통령실은 MBC가 왜곡 보도한다는 이유로 MBC 출입기자들의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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