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충격 발언으로 선미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12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앨범 홍보는 까먹고 별안간 소름 돋아버린 별(BYUL), 몰래 온 하하까지 과몰입시킨 타로 결과는?’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선미의 쇼!터뷰’에는 게스트로 가수 별이 초대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선미는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봤다. 아직도 보면 막 설레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별은 “설렌 적이 없다. 그래서 ‘아직도’라는 말을 사용할 수가 없다”며 웃었습니다.
이어 별은 “설렌 적도 없고, 설레서 결혼한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냥 결혼을 했다”며 “나는 엄청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다. 그냥 어쩌다 보니 결혼했고, 지금 사랑한다. 그럼 된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를 듣던 선미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태연한 별을 보며 “언니도 진짜 돌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하하 별 막내딸 '희귀병' 길랑바레 증후군 이란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가수 하하와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하하와 별의 막내딸 2019년생 하송 양이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 길랑바레 증후군은 감염 등에 의해 몸 안의 항체가 말초신경을 손상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하반신 마비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투병 고백 이후 건강해진 근황을 전해 네티즌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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