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가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이연희는 막 요가를 마치고 나온 듯 편안한 차림과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이 돋보였다. 최근 짧게 자른 머리를 아무렇게나 묶어 부스스한 곱슬 머리가 눈에 띈다.
앞서 잠옷을 입고 집에서 차를 마시는 소탈한 모습을 공개하며 결혼 후 훨씬 편안해진 그녀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어 자연스러운 이연희의 모습이 팬들은 낯설지 않은 모양이다.
팬들은 자연스러운 그녀의 모습에 “언니 너무 예뻐요”, “마음 속이 맑아진게 눈으로 다 보이네요”, “사진만 봐도 힐링이다”, “언니 편안해보여서 너무 좋아요”, “결혼하고나서 표정이 항상 행복해보여서 다행이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연희는 지난 5일에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앞에 둔채 “여전히 지친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에도 이연희는 화장기 없고 편안한 차림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희는 최근 이순재, 소유진이 출연하는 연극을 관람한 후 인사를 나눴다.
이연희는 “어제 보고 온 갈매기. 순재쌤은 정말 대단하시다. 이번 연출과 쏘린 역할까지 맡으신 순재쌤. 그리고 아르까지나 역을 찰떡같이 보인 유진언니까지!”라며 연극 관람 후기를 전했다.
긴 머리에서 숏컷으로 변신해 팬들 놀라게해
앞서 이연희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연희의 행사장 메이킹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이연희가 평소 스타일과 다른 숏컷으로 변신하여 처음 보는 분위기를 풍겨 팬들의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연희는 지난 5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얼굴을 비추었다. 채널A가 카카오엔터와의 협력으로 12부작이었던 드라마를 2회씩 합쳐 6부작으로 독점 편성하여 방송한 것이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 펼쳐지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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