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주얼리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우주 속으로!

하이 주얼리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우주 속으로!

코스모폴리탄 2023-01-13 00:00:01 신고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은 다이아몬드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컬렉션 ‘레전드 오브 다이아몬드’를 선보였다. 현존하는 다이아몬드 중 크기와 품질 면에서 최상위 다섯 번째로 기록된 원석을 메종이 소유하며 시작된 이번 컬렉션은 4년에 달하는 장대한 가공 기간과 반클리프 아펠만의 미스터리 세팅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탄생했다.


BVLGARI


‘경이로움의 에덴’이란 주제로 뉴 컬렉션을 선보인 불가리. 세르펜티 같은 하우스의 상징부터 여러 식물과 나비, 로망의 도시 파리와 카프리 등 다채로운 대상을 모티브 삼아 불가리 특유의 대범함을 품은 우아하고도 관능적인 컬렉션을 완성했다.


BOUCHERON


부쉐론은 ‘외딴 곳(Ailleurs)’이란 상상의 주얼리 세계를 창조했다. 모든 것이 실현 가능한 공간이자 자연이 본래의 원시 상태로 머무는 곳으로 대지와 사막, 열대우림, 바다, 화산 속이 바로 그곳이다. 그렇게 샌드 우먼, 리프 우먼, 어스 우먼, 페블 우먼, 볼케이노 맨이란 5개의 공간이 창조됐다. 주얼리에 쓰이지 않는 자연 소재를 특별한 공정을 통해 하이 주얼리에 사용하는 부쉐론답게 이번 컬렉션에도 조약돌, 그을린 우드, 라탄과 운석 소재를 사용해 더욱 특별하다.


CHANEL


코코 샤넬이 창조한 세계 최초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비쥬 드 디아망’의 출시 90주년을 기념해 이 위대한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1932 컬렉션’을 선보인 샤넬. 1932는 코코 샤넬이 사랑한 별, 달, 태양이란 세 심벌을 통해 비쥬 드 디아망 컬렉션의 천체 모티브와 간결한 미학, 몸의 자유로움을 오늘날의 여성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CHAUMET


메종 설립 이래 자연, 그중에서도 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즐겨 선보여온 쇼메가 오롯이 바다에 헌정하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옹드 에 메르베이 드 쇼메(쇼메의 물과 경이로움)’ 컬렉션은 바다의 빛나는 수면과 파도, 심해의 동식물, 보물 찾기, 멕시코 만류, 해 질 녘의 바다, 사이렌 등 바다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서정적 모멘트를 쇼메 특유의 섬세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CARTIER


문화, 풍경, 생물 등 세상 곳곳에서 얻은 영감을 하이 주얼리로 승화시켜온 까르띠에. 이번 ‘보떼 두 몽드(세상의 아름다움)’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매미, 잠자리, 코끼리, 플라밍고, 산호초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과 화석, 신화 속 용 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하이 주얼리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FRED


프레드의 아티스틱 디렉터 발레리 사무엘은 메종 창립 85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할아버지이자 메종의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에게 헌정하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 ‘무슈 프레드 이너 라이트’를 선보였다. 할아버지의 삶에서 받은 영감을 대범함, 사랑, 삶의 환희, 극복, 에너지, 직감 총 6개의 챕터로 담아냈다. 헤리티지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동시에 여성과 남성에게 함께 다가가는 최초의 주얼리로 프레드의 비전을 제시했다.


TIFFANY&co.


티파니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꽃의 형상 ‘플로라(Flora)’의 영원한 아름다움에 대한 경의의 마음을 담은 블루 북 컬렉션 ‘보태니카’를 선보였다. 꽃에게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이번 컬렉션은 하우스의 헤리티지인 보태니컬 모티브를 재해석했다. 민들레, 엉겅퀴와 같은 수수한 아름다움을 지닌 들꽃부터 오키드와 같은 이국적인 꽃까지, 하우스의 위대한 디자이너 잔 슐럼버제가 창조한 아카이브 속 플로럴 테마를 모던하게 진화시켰다.


DIOR


디올의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은 주얼리 위에 프린트 드로잉을 구현하기를 오랜 시간 꿈꿔왔다. 그리고 그는 결국, ‘디올 프린트’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 포함된 137개의 아트 피스를 통해 그 꿈을 실현했다. 리버티(플로럴), 체크, 스트라이프, 타이다이 등 무슈 디올이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사용한 패턴과 기법을 주얼리로 재현하며 디올 하이 주얼리만의 독창적이고도 패셔너블한 예술 세계를 펼쳐냈다.


LOUIS VUITTON


아티스틱 디렉터 프란체스카 암피시트로프가 선보이는 네 번째 하이 주얼리 컬렉션 ‘루이 비통 스피릿’은 용감하고 자유로운 루이 비통 우먼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그들을 상징하는 불사조, 용, 봉황 등의 신화적 존재를 직접적이지 않은 모던한 형태로 표현해냈다. 자유, 우아함, 환상, 광채, 운명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된 루이 비통 스피릿 컬렉션은 암피시트로프가 개발한 LV 컷과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삼각형 셰이프와 V 모티브로 궁극의 모던한 매력을 발산한다.


PIAGET


‘가장 특별한 밤’을 표현한 피아제의 솔스티스 컬렉션. 오트 쿠튀르 의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첫 번째 챕터에 이어, 칵테일과 같은 즐거움이 가득한 파티 신에서 영감을 얻은 두 번째와 세 번째 챕터를 선보였다.


CHOPARD


칸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사인 쇼파드는 칸영화제 75주년을 기념해 ‘영화를 사랑하는 쇼파드’란 주제로 레드 카펫 컬렉션을 선보였다. 흑백영화 시대부터 오늘날의 현대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코닉 무비에서 영감을 얻어 75개의 하이 주얼리 작품을 창조해냈다.


HERMES


에르메스의 하이 주얼리는 모던 아트피스를 연상시키는 예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영감의 원천 또한 관념적인데,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 아르디는 ‘그림자놀이(Les jeux de l’ombre)’라는 이름의 뉴 컬렉션을 통해 빛과 그림자의 우아한 상호작용을 주얼리로 표현했다.




에디터 이병호 사진 BRAND 디지털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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