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키즈' 취향 저격하는 V.I.P

'골드키즈' 취향 저격하는 V.I.P

리드맘 2023-01-13 16:49:46 신고

[2023년 1월 13일] - 지속되는 저출산 현상으로 한 자녀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하나뿐인 아이를 귀하게 키우는 ‘골드키즈’가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아이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밀레니얼 부모의 소비 성향에 따라 키즈산업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키즈 산업 규모는 2002년 8조 원에서 2012년 27조 원, 2020년 50조 원으로 높은 성장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2023년 밀레니얼 부모와 골드키즈를 위한 트렌드 키워드로 ‘V.I.P’가 전망된다. ‘V.I.P’는 아이에게 가치있고 좋은 것이라면 과감한 투자를 하는 밀레니얼 부모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단어로, ▲아이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옵션을 고려하고(Various) ▲우리 아이만의 고유한 특성과 개성을 반영하며(Individuality) ▲더욱 특별하고 좋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Premium)을 의미한다. 

'골드키즈' 취향 저격하는 V.I.P ⓒ픽사베이
'골드키즈' 취향 저격하는 V.I.P ⓒ픽사베이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밀레니얼 부모와 아낌없이 지원받는 골드키즈의 취향을 저격할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Various’
아이 성향 고려해 선택 가능한 아이방 가구

신학기는 3월부터 시작되지만 아이를 위해 미리 공부방이나 가구를 마련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아이의 체형 및 성장 과정에 적합한 학습 환경을 구현해 아이의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다양한 아이방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책상 별로 다양한 옵션 및 컬러 선택이 가능해 아이의 성향, 라이프스타일, 공부 습관, 인테리어 취향에 따른 맞춤형 가구를 고를 수 있다.

△일룸 '로이' ⓒ일룸
△일룸 '로이' ⓒ일룸

 

일룸의 베스트 아이방 시리즈 중 하나인 ‘로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가구다. 아이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맞게 책상·침대·수납 유닛의 컬러와 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자기 주도형 아이방을 꾸밀 수 있다. 로이의 다리형 책상은 이동이 가능해 학습형, 대면형, 독립배치형 등 활동에 따라 다양한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아이들이 성장하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도록 이동형 전신거울, 액세서리 보드, 펠트 주머니 등의 품목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Individuality’
아이 특성·개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제공

아이의 취향과 개성을 살려 양육하고자 하는 부모라면 아이 맞춤형 제품을 고려하기도 한다. 

일룸의 아이방 가구 베스트셀러인 ‘링키플러스’ 시리즈의 모션데스크는 아이 맞춤형 높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성장과 활동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 키에 맞춰 책상 높낮이를 600mm에서 1,180mm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스탠딩 책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링키플러스 시리즈의 모션데스크 외에도 일룸 아이방 시리즈는 가구 라인업 별로 책상, 컬러 등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구성돼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기반 유아동 전용 OTT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나라는 아이의 TV 시청 취향을 고려한 참여·맞춤형 콘텐츠로, 동화책으로 배우는 코딩, 디즈니 만화로 영어를 배우는 디즈니 러닝+ 등 양방향 콘텐츠 1만 여편을 제공한다. 매일 30분~1시간 분량으로 어린이 사용자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하고, 부모에게는 한 달간의 자녀 사용 이력을 분석한 ‘우리 아이 성장 리포트’를 제공한다.

패밀리 놀이문화 기업 손오공의 ‘레벨업 박스’는 영유아기의 성장발달 과정에 맞춰 월령별 맞춤형 놀이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글로벌 프리미엄 영유아 브랜드 '피셔프라이스', '메가블럭', '투모로우베이비' 등 월령별 아기 발달에 최적화된 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0~3개월 아기를 위한 감각 발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소근육, 대근육, 언어, 창의력, 공감력 발달까지 아기 성장과정에 맞는 단계별 놀이 시간을 제공한다.

 

‘Premium’
우리 아이 위해 더 특별하고 좋은 상품으로 차별화

업계에서는 아이에게 특별한 것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소비를 아끼지 않는 부모를 타깃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전략들을 내세우고 있다. 

일룸은 ‘직접 설계하고 제대로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전문성 있는 아이방 가구 시리즈를 선보인다. 아이의 사용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아이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 공감을 얻고 있으며, 일룸의 링키플러스 시리즈 누적 판매량 100만 대 돌파 등 실적을 통해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입증됐다. 

아이에게 소비를 아끼지 않는 부모를 겨냥한 키즈 명품 시장도 꾸준히 커지는 추세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내 키즈 명품 라인을 늘리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베이비디올’ 단독 매장을 오픈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강남점에는 ‘몽클레르 앙팡’, ‘버버리 칠드런’, ‘겐조 키즈’, ‘펜디 키즈’ 등 명품 브랜드 키즈라인이 다양하게 입점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톰브라운 키즈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힐링 육아 에세이, 공감언론 리드맘/ 보도자료 press@leadmom.com
 

Copyright ⓒ 리드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