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까지 졸라 달라 해"...베이글 아이돌 멤버, 충격적인 근황 전해지자 모두 경악했다

"목까지 졸라 달라 해"...베이글 아이돌 멤버, 충격적인 근황 전해지자 모두 경악했다

살구뉴스 2023-01-13 18:21:01 신고

3줄요약
탑스타뉴스/JTBC '학교다녀왔습니다'

 2022년 1월 13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쪽 손에 꼬깔콘, 한쪽 손엔 샴페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근황을 알렸습니다.

전효성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화이트 컬러 드레스에 청록색 퍼를 걸쳤으며 남색 스타킹을 신고선 정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레드 립 메이크업과 화려한 귀걸이를 더해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등을 드러낸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이돌이 되기까지

TS엔터테인먼트

현재까지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는 전효성은 2009년 10월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스무 살에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데뷔 직전까지도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아르바이트를 계속 해야 했습니다.

어려웠던 가정 형편과 관련해 전효성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온 가족이 매일 아침 신문 배달을 했다”는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그는 “형편이 아주 어려웠던 것은 아니었는데 세 자매다 보니 부모님이 맞벌이해도 늘 살림이 빠듯했다”며 “다 같이 열심히 살아보자는 의미에서 가족들과 신문 배달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럼에도 힘들고 창피하다는 생각보다 새벽에 일어나서 좋은 공기 마시며 열심히 달리는 것이 좋았다고 말하는 등 성숙하고 당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던 전효성은 어릴 적부터 희망하던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부모님께 차마 손을 벌릴 수 없었던 그는 직접 아르바이트해 모은 돈으로 교통비를 마련했고 청주와 서울을 오가며 여러 오디션에 도전했습니다. 

 

아이돌 데뷔해 성공 거둬

특히 Mnet ‘배틀신화’ 서바이벌 공개 오디션에 참가해 지원자 5,000명 중 당당히 우승을 차지, 유명 기획사에 캐스팅되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TS엔터테인먼트

몇 번의 데뷔 무산 경험 끝에 마침내 전효성은 데뷔 조에 합류했고 2009년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야심 차게 데뷔했습니다.

전효성이 속한 시크릿은 데뷔 후 ‘MAGIC’, ‘MADONNA’, ‘샤이 보이’, ‘별빛달빛’ 등의 히트곡을 여러 차례 발매하며 전국민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특히 전효성은 특유의 깜찍한 얼굴과 반전의 불륨감 넘치는 몸매로 ‘베이글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크릿으로 한 차례 전성기를 누린 뒤 전효성은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2014년에는 ‘Good-Night Kiss’를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고, 외에도 ‘Fantasia’, ‘물들다: Colored’ 등의 앨범을 공개하며 가창력을 증명했습니다.

 

배우로써 이미지 변신도

OCN '처용'

동시에 그는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쌓아갔습니다. 2012년 2월 17일 SBS의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G.NA의 딸로 출연하였습니다.

2013년 8월 7일 언론을 통해 OCN 사전 제작 드라마인 '처용'에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으로 캐스팅 되어 본격적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 2월 9일에 첫 방송 예정이라고 하며 캐스팅 되자마자 제작진에게 본인의 캐릭터를 분석한 편지를 보내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심지어 시사회에서 극 후반부에 고통을 표현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본인의 연기가 마음에 안들자 감독이 직접 목을 졸라줬다고 합니다. 첫방 이후 대다수 대중들의 평은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드라마도 첫방 이후로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계속 사수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어갔으며 결국 최종회 까지 단 한번도 동시간대 1위를 놓치지 않고 종영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인 2017년 1월 16일에 tvN의 월화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무기력과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연우진의 비서 ‘김교리’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엔하이픈 제이와 비교되는 행보

제이 / 전효성

한편 최근 엔하이픈의 멤버 제이가 한국사 폄하 논란에 휩싸이자 전효성의 과거 행보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전효성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다. 민주화시키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후 해당 발언은 크게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민주화시키다'라는 용어는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이 5·18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비판 여론이 계속되자 전효성은 고개 숙여 사과했으며, 이후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응시해 3급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또한 전효성은 매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년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해 제헌절, 현충일 등 수많은 역사 기념일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팬들에게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뱃지 등 관련 액세서리를 착용하기도 했으며, 팬들에게 해당 물품들을 '역조공'하기도 하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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