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가서도 못참아" 부동산만 '370억' 현빈♥손예진 부부, 남다른 취미에 모두 놀랐다

온라인 커뮤니티/뉴스1

결혼 석 달 만에 2세 소식을 전한 배우 현빈, 손예진의 '억'소리 나는 부동산이 공개됐습니다. 이에 현빈이 쉴 때 마다 손예진에게 가르쳐준다는 남다른 취미가 공개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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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배우 현빈의 부동산, 완벽한 몸매 관리법이 공개됐습니다.

올해로 데뷔 19년을 맞은 현빈은 보유한 부동산만 370억원에 이른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한 현빈은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국민 연하남에 등극했습니다.

이후 2010년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주원 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도시적인 '재벌남'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 2019년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재 아내 손예진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빠르게 몸값을 올렸습니다.

시크릿 가든

현빈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1억 5000만원이며, 지금까지 알려진 광고 출연료는 6개월 단발 계약만 해도 5억원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돈을 끌어모은 현빈은 부동산 투자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현빈은 2009년 서울 동작구에 있는 빌라 건물을 27억원에 매입, 2021년 40억원에 매각하며 시세 차익 13억원을 남겼습니다.

2013년에는 청담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48억원에 매입해 건물을 허물고 상가 건물을 새로 세웠습니다. 현빈 가족 법인 명의인 이 건물은 2017년 서울시에서 건축 우수상을 받았으며, 시세는 최소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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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내 손예진과 신혼집으로 쓰고 있는 경기 구리시 펜트하우스도 시세가 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손예진 역시 부동산 재산이 상당합니다. 그는 2020년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으며, 삼성동에도 60억원대 고급 빌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서울 마포구의 한 꼬마빌딩을 93억원에 매입, 3년 만에 135억원에 되팔았습니다.

이것을 단순 계산만 해도 부부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는 370억원이 넘으며, 둘이 부동산 투자로 얻은 단순 시세차익만 55억원에 이릅니다.

결혼 전부터 부동산 투자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그 취미 또한 남다르다고 합니다.

 

현빈, 쉬는 날마다 손예진 직접 가르쳐 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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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스포츠단 출신인 현빈은 평소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졌습니다. 그는 "요즘 날씨도 너무 좋고 지인들과 골프를 치러 다닌다. 휴식시간이 생기면 나가는 것 같다"면서 골프에 빠진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런 현빈은 아내 손예진에게 직접 골프를 가르쳐 주기도 했습니다. 이에 손예진의 골프 실력은 수준급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 골퍼 임진한이 운영하는 골프 유튜브 채널에선 손예진의 뛰어난 실력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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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빈과 손예진은 함께 골프를 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집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4월 미국 신혼여행길에서도 골프 용품을 챙긴 모습이 포착되는 등 남다른 골프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현빈은 취미인 골프 외 다른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촬영이 없으면 주 4, 5회 정도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는 "보통 시간이 날 대마다 집에 가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편. 길게는 한 시간 반 정도 근력 운동을 하고 한 시간 유산소 하고 그게 루틴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현빈♥손예진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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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빈은 배우 손예진과 2022년 3월 결혼, 이후 8개월 만인 11월 27일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으로 함께 연기했고,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후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만나 극적으로 사랑을 이루는 로맨스 연기를 펼쳤고, 드라마 종영 후인 (2021년)1월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배우 손예진과 현빈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작품(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종영 이후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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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지난 3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예식은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톱스타 부부의 탄생인 만큼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해 역대급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습니다.

결혼 후 아들을 얻은 현빈은 육아를 함께 하는 와중에 작품 활동에도 열심입니다. 1월18일 배우 황정민과 함께 출연한 영화 '교섭'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빈이 독립운동가 안중근을 맡은 영화 '하얼빈'도 같은 해 개봉합니다.

 

현빈, 아들 외모 직접 언급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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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선남선녀로 누리꾼은 아들의 외모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습니다.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 영화 '교섭' 주연배우 황정민, 강기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중 현빈은 "지난 연말 기쁜 소식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 "'공조2'가 잘 됐다"며 "개인적으로 좋은 일은,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현빈에게 "엄마·아빠 중 누구 닮았냐?"고 질문하자 그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아내 손예진과 섞여 있는 것 같다. 주변 얘기 들으니 아기 얼굴 매번 바뀐다고 해 최종 목적지가 궁금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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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과 현빈의 2세 외모가 관심을 받자 온라인에서는 현빈과 손예진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 지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은 비슷할 정도로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손예진의 어린 시절 가족 사진에 찍힌 아버지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보조개가 들어간 미소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현빈-손예진의 DNA를 물려받은 아들은 아빠를 닮았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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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현빈-손예진 부부의 득남 축하와 함께 "아들 정말 잘생겼을 듯", "와 태어났는데 엄마가 손예진 아빠가 현빈", "아기가 얼마나 예쁠까", "집안이 진짜 금수저다", "골프치다가 눈 맞은 건 몰랐는데 진짜 반전이네요", "부부끼리 취미가 비슷해서 좋겠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현빈은 아내 손예진과 동갑내기 부부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