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월드컵, 연령별 아시안컵, 아시안게임까지...새해 태극전사 일정

여자 월드컵, 연령별 아시안컵, 아시안게임까지...새해 태극전사 일정

인터풋볼 2023-01-13 1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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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태극전사들이 출격할 새해 대회 일정이 나왔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대회들이 기다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년 축구 국가대표팀 대회 일정을 공유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떠나고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남자 대표팀, 각 연령별 대표팀들이 참가할 대회들이 소개됐다. KFA는 각종 사유에 따라 일정과 장소가 변동될 수 있음을 함께 공지했다.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앞둔 벨호는 다양한 평가전과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극대화한다. 벨호는 2월 잉글랜드에서 개최되는 아놀드 클라크컵부터 시작한다. 유럽 강호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와 겨루면서 월드컵을 준비한다.

이후 4월과 7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 다음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소화한다. 이후 9월, 10월, 11월에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시 참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은정 감독이 새로 부임한 U-17 대표팀은 4월 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을, 9월 2차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남자부도 다양한 대회와 경기들을 앞두고 있다. A대표팀은 벤투 감독 다음으로 지휘봉을 잡을 새 사령탑과 함께 여러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른다. 3월, 6월, 9월, 10월에 평가전 일정이 마련됐다. 그다음 11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및 AFC 아시안컵 예선 경기이 예정되어 있다.

연령별 대표팀도 중요한 대회들이 기다리고 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6월 AFC U-17 아시안컵과 11월 FIFA 페루 U-17 월드컵에 참가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3월 AFC U-20 아시안컵, 5월 2023 FIFA 인도네시아 U-20 월드컵에서 세계 무대를 밟는다.

황선홍 감독 지휘 아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U-23 대표팀도 바쁘다. 3월, 6월, 9월에 평가전을 치른 다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사진=KFA, KF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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