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유재석, 송은이 '대출 왕창 받아 지은 신사옥'에 충격적인 발언해 경악

"막무가내"...유재석, 송은이 '대출 왕창 받아 지은 신사옥'에 충격적인 발언해 경악

케이데일리 2023-01-13 19: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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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유느님 등판] 경축 비밀보장 400회 특집 유재석 출연 확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이날 송은이, 김숙은 새로 이사 간 신사옥에서 첫 녹음을 시작했습니다. 김숙은 "비밀보장 400회까지 약 5주, 5회만 남았다. 슬슬 준비 들어가야겠다. (저희) 두 사람의 목표는 오직 유재석이다. 비보가 유재석의 염려부터 시작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송은이는 "안 그래도 제가 유재석 씨의 소속사인 안테나에서 시작한 유튜브가 있다. '핑계고'라는 콘텐츠에 나가서 조회수가 456만이 나왔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김숙은 "뭐가? 조회수가? 400만이 넘었다고? ceo 로그는 40만이 안 넘는데 이게 웬일이냐"며 깜짝 놀랐습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송은이는 "(유재석이) 자기가 시간 되면 꼭 나오겠다고 하긴 했다. 월요일 스케줄이 뭐지?"라고 말했고, 김숙은 "무슨 소리야. 유재석 선배님이 된다고 하면 요일을 바꿔야지"라고 타박했습니다. 이어 "네가 더 바쁠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내가 바꾸지. 유재석인데? 신사옥 첫 게스트"라고 기대를 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즉석에서 곧바로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김숙은 "송은이가 ‘핑계고 ‘나가서 자기가 나온 게 450 몇만이 됐대. 그래서 선배님이 한번 나와주기로 했대"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맞다. 얘기했다"라고 긍정했습니다.

김숙은 "진짜냐"라며 놀랐고, 송은이는 "진짜라니까. 내가 뭐 구라 치냐"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유재석 역시 "당연한 거 아니냐. 숙이하고 송선배하고 다 나의 절친이니까. 간다고 하지 않났냐"라고 의리를 뽐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400회 특집은 언제?

유재석은 김숙과 송은이에게 "400회 특집이 언제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숙은 "다음 주요"라고 말했지만 송은이는 "2월 중순"이라고 동시에 다른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둘의 답을 들은 유재석은 "말을 맞추고 해야지.."라고 당황했습니다.

송은이는 유재석에게 "2월 중순에 날 잡아. 2월 13일에 뭐 하냐. 월요일이다"라고 물었습니다. 유재석은 "월요일 런닝맨 있잖아"라며 스케줄이 있다고 알렸습니다. 송은이는 "13일 아니면 27일 둘 중 하나"라고 똑같은 월요일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송은이 사옥에 '유재석 감사패' 달 것

유재석은 송은이에게 "스타일이 이상하네 여기. 송선배 요즘 막무가내냐. 사옥 생기고 그러더니.."라고 당혹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제가 비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사람"이라고 말해 송은이는 "있다. 제가 감사패 하나 만들어 놓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진짜 고맙다. 비보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 중 하나라 두 분이 뭔가 할 때 제가 한숨 쉬면서 얘기했지 않나. 니들 도대체 뭐 하고 돌아다니냐고. 저의 염려가 도움이 되고 제가 두 분을 만날 때마다 두 분이 자랑스럽다고 얘기하는 이유가 그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대출만 무려 80%

그러자 김숙은 "또 근데 염려할 일이 생겼다. 송은이가 대출 많이 끼고 신사옥을 지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당황한 유재석은 "은이가 그런 걸 나한테 이제 상의하지 않는다. 은이도 고집스럽지 않나. 어떡하겠냐. 이미 일어난 일이니까 이제는 대출을 얼마나 빨리 갚을 수 있는가 활동량을 늘리던가 아니면 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을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조언을 건네 웃음을 안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송은이는 "400회 특집 드디어 유재석 씨가 스튜디오에 나와서 저희 비밀보장에 함께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다. 400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기 때문에 그 기운이 모여서 섭외까지 이루게 됐다.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미디어랩시소 미디어랩시소

대출 껴 올린 '미디어랩시소' 사옥의 어벤저스

최근 송은이가 이끄는 소속사이자 컨텐츠랩 비보 계열사 미디어랩시소가 확장 행보를 보였습니다.

미디어랩시소는 CEO부터 기획, 제작까지 맡고 있는 송은이를 필두로 안영미, 신봉선, 장항준까지 ‘매일매일 새로운 재미, 다양한 즐거움을 만듭니다’라는 컨텐츠랩 비보의 슬로건에 따라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방송을 비롯해 음악, 콘서트, 콘텐츠 제작 등 신선한 아이디어와 함께 독창적인 도전을 이어나갈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방향성 역시 제시하고 있습니다.

MBC MBC

미디어랩시소의 든든한 아군

지난 2021년부터 MBC ‘놀면 뭐 하니?’에 고정 출연하게 된 신봉선은 그해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 당시 “한동안 일이 들어오지 않아 TV로만 보던 연말 시상식에 정말 오랜만에 오는 거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초심을 다지자는 소감에 걸맞게 신봉선은 2022년, ‘놀면 뭐 하니?’부터 ‘복면가왕’, TV조선 ‘국가수’ 등 지상파와 종편 채널을 넘나들며 예능감은 물론 분량이 적은 패널 역할에도 폭풍 리액션을 선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 SBS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 SBS

이슈를 몰고 다니는 골때리는 그녀

신봉선에 이어 롱런하고 있는 코미디언으로 안영미 또한 최근 결혼 약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히며 전 국민의 축복을 받은 안영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유일한 여성 MC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안영미는 ‘2022 MBC 연예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2021 MBC 연예대상’ 라디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MBC 연예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영미는 ‘2022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여자예능인상을 수상하며 큰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안영미는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를 비롯해 ‘라디오스타’에서 진행자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 ‘SNL 코리아’를 통해 예능인으로의 활약 또한 놓치지 않았습니다. 안영미라서 가능한 고품격 유머는 대중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렸고, 그의 천연덕스러운 애드리브는 무한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MBC MBC

미디어랩시소 막내 장항준

2021년 12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장항준 또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송은이와 비보 TV ‘씨네마운틴’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장항준은 스스럼없는 개그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높은 자존감, 미워할 수 없는 입담으로 당시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장항준은 tvN ‘알쓸범잡’을 비롯해 웹예능 ‘라면꼰대 시즌3’, tvN ‘알쓸인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큰 웃음을 선물하며 ‘예능형 영화감독’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예능 치트키’로 자리매김한 장항준은 집중하게 만드는 입담으로 예능 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1과 2에도 고정 출연한 바 있으며, ‘가장 웃긴 영화감독’으로 대중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2 KBS2

존경받는 선배, 이제는 캡틴 선배 '송은이'

수장인 송은이는 다채로운 기획을 통해 수많은 콘텐츠를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끝없는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남다른 기획력으로 매번 놀라움을 자아낸 송은이는 팟캐스트를 시작으로 유튜브로 활로를 변경해 다른 코미디언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쳤고, 후배 방송인들이 존경하는 선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MBC MBC

노래, 연기, 예능, MC 등 올라운더라고 해도 무방한 송은이는 타 아티스트들과의 케미 외에도 다양한 방송과 함께 안방극장에 눈도장 찍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를 통해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송은이는 ‘용감한 형사들’에선 진지한 매력도 발산,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미디어랩시소 아티스트들의 쉼표 없는 활동이 주목받았던 지난해 2022년, 컨텐츠랩 비보·미디어랩시소의 7층 규모 단독 신사옥 이전 소식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미디어랩시소의 이전 신사옥은 화제가 됐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편, 송은이는 197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그는 2015년부터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인 '컨텐츠랩 비보'를 운영 중이며 앞서 한 방송에서 "상암동에 7층 신사옥 지었으나 은행 돈이 80%"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은이는 “새 사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재미난 콘텐츠 많이 만들겠다”며 포부를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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