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잡을까” 미스터트롯2, 김연자도 반한 우승부 '라틴' 참가자

“박서진 잡을까” 미스터트롯2, 김연자도 반한 우승부 '라틴' 참가자

경기연합신문 2023-01-13 19:3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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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미스터트롯 무대에 선 박서진/미스터트롯2, (우) 미스터 트롯 2 라틴 무대 펼친 나상도/ 미스터트롯2
(좌) 미스터트롯 무대에 선 박서진/미스터트롯2, (우) 미스터 트롯 2 라틴 무대 펼친 나상도/ 미스터트롯2

TV 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1차전을 방영한 4회 방송분이 시청률 20.9%를 기록했다.

해당 방송분에는 퍼포먼스와 의상으로 눈을 즐겁게 한 1차전에서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 높은 기대치에 부진하던 우승부는 새롭게 나온 ‘라틴’ 장르에 도전했고, 남진의 노래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끈적한 목소리로 열창하며 올하트를 받아냈다.

무대가 끝나자 김연자는 "댄서를 가뿐히 안고 퍼포먼스를 펼친 나상도에게 완전 빠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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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트롯2 시청률 20%대 유지했다

12일 밤 10시 '미스터트롯2-전설의 시작'이 시청률 20.9%를 기록하며, 20%대 유지에 성공했다.

미스터트롯2 본선 무대/ 미스터 트롯2
미스터트롯2 본선 무대/ 미스터 트롯2

이날 미스터트롯2 에서는 본선 팀 미션 결과가 일부 공개된 가운데, 마스터 예심에서 발굴한 트로트 꿈나무들이 본선 1차전 팀 미션에 돌입해, 팀의 운명을 걸고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미스터 트롯 2 본선 1차 무대/ 미스터 트롯 2

이날 본선 1차무대에서는 정통 트로트 장르부터 퍼포먼스 최강자들이 모인 팀인 만큼 발레 턴, 다리 찢기, 비트박스, 대흉근 오픈 등 레트로 의상 귀여운 율동까지 참가자들이 가진 무기를 모두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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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 속 우승부, 부활시킨 레전드 '라틴' 무대

본선 1차전의 치열한 무대에서는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

우승부의 남진 '오빠 아직 살아있다' 라틴 트로트무대/ 미스터 트롯2
우승부의 남진 '오빠 아직 살아있다' 라틴 트로트무대/ 미스터 트롯2

오디션 프로그램 1, 2위 경험자들로만 구성된 우승부는 높아진 기대치에 혹평을 받아, 새롭게 생긴 ‘라틴’ 장르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본선 1차전 경연을 시작하게된 우승부의 진해성, 나상도, 안성준, 재하, 박세욱, 오주주는 남진의 노래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선곡했으며, 남성미 넘치는 빨간 의상이 어우러진 라틴 트로트를 선보였다.

화려한 라틴 춤을 선보이는 우승부/ 미스터 트롯2 
화려한 라틴 춤을 선보이는 우승부/ 미스터 트롯2 

또한 정열적인 댄스 브레이크까지 선보임과 동시에 우승부 다운 트로트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끝마쳤다. 한편 우승부의 공식 ‘댄스 구멍’인 진해성은 어려운 동작을 진행하는 부분에서 멤버들의 뒤로 숨는 등의 행동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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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왔나" 나상도 퍼포먼스 향해 극찬한 김연자 마스터

무대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마스터 김연자가 나상도에게 빠졌음을 고백했다.

레전드 무대를 펼친 나상도의 라틴 무대/ 미스터 트롯 2
레전드 무대를 펼친 나상도의 라틴 무대/ 미스터 트롯 2

우승부의 무대에서 라틴의 본고장에서 온듯한 느낌을 심어주었던 나상도는 붉은색과 은색 장식의 화려한 의상을 완벽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가창력은 물론 홀로 여자 댄서를 공중에서 안고 들어 남다른 괴력을 보여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그의 요염한 표정과 무대매너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정열의 라틴 파티장'으로 탈바꿈했다. 이에 마스터들과 현장 방청객들은 열렬한 환호성을 질렀다.

장르선택게임에서 라틴을 고르기 위해 참가한 나상도/ 미스터 트롯 2
장르선택게임에서 라틴을 고르기 위해 참가한 나상도/ 미스터 트롯 2

이를 본 마스터 김연자는 “나상도가 고난이도 동작을 다 소화해내더라”라며 극찬했다.

무대가 시작하기 앞서 나상도는 “우리 부서는 어떤 부서보다 반전이 필요하다”라며 팀 미션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서 진행된 장르 선택 게임에서 전력 질주로 1등을 차지해 ‘라틴’ 장르를 거머쥐었고 끝내 눈부신 활약으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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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장구의 신' 박서진 VS '우승부 나상도' 온라인 투표 순위

미스터 트롯2 4회가 끝난 가운데 참가자들의 온라인 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한 박서진의 모습/ 미스터 트롯 2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한 박서진의 모습/ 미스터 트롯 2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1주 차 온라인 응원투표 결과에서는 1위 박서진, 2위 황민호, 3위 박지현, 4위 안성훈, 5위 김용필이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구의 신 박서진 나상도가 잡으려나”, “그래도 이번 시즌은 박서진이 주인공인 듯”, “황민호 어린 나이에 대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승부 나상도와 장구의 신 박서진의 모습/ 인터넷 커뮤니티
우승부 나상도와 장구의 신 박서진의 모습/ 인터넷 커뮤니티

한편 방영중인 '미스터 트롯2'의 투표방법은 ‘카카오톡’ 해당 채널에 접속한 뒤 밑의 세 번째 버튼을 클릭한다. 그 후 위에 있는 ‘카카오TV’ 메뉴에서 ‘#미스터트롯2′ 투표 배너를 선택, 자신이 뽑고 싶은 참가자 7명을 선택한 뒤 ‘투표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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