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논란 생성기" 인스타로 19금 사진 올린 후, 몰매 맞는 설현 근황

"연예계 논란 생성기" 인스타로 19금 사진 올린 후, 몰매 맞는 설현 근황

경기연합신문 2023-01-13 19:5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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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설현의 모습/한경연예, (우) 설현의 최근 근황/설현 인스타그램 캡처
(좌) 설현이 공식성상에 나선 모습/한경연예, (우) 설현의 최근 인스타 근황/설현 인스타그램 캡처

온갖 사건·사고로 논란을 일으켜 '연예계 논란 생성기'라는 별칭이 붙은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중근'을 몰라 검색하는 등의 모습으로 역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대중들에게 "같은 그룹의 멤버가 왕따(따돌림)를 당하자 방관을 했다"는 소문이 일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녀는 최근 걸그룹 활동을 접고 배우로서 활동에 나섰지만 '시청률 0%'라는 굴욕을 경험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설현의 연기가 "드라마를 다 망쳤다"는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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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19금 사진 인스타 게시해 뭇매 맞았다.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인스타그램에 부적절한 사진을 게시해 논란이 됐다./설현 인스타그램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인스타그램에 부적절한 사진을 게시해 논란이 됐다./설현 인스타그램

AOA의 멤버 설현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하나의 게시물로 선정성 지적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넷플 추천’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는 OTT 영상 플랫폼 넷플릭스의 작품을 추천해달라는 의미이다. 평소 팬들과 자주 소통해온 설현의 일상적인 게시물이었지만 뜻밖의 지적에 해당 게시물은 급히 삭제됐다.

해당 게시물은 설현과 함께 찍은 원숭이들의 행동에서 비판이 일기 시작했다.

한 원숭이가 누워 있는 다른 원숭이의 항문 냄새를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함께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를 배경으로 설현은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해당 게시물은 얼마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이는 설현이 일부 누리꾼의 지적을 인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한편에서는 "도 넘은 해석이 아니냐"는 반론을 펼치기도 했다. 설현은 최근 원숭이와 함께한 근황을 올려왔는데, 마치 원숭이가 설현과 함께 셀프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이 담겨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설현은 최근 오랜 시간 몸 담아 왔던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새 출발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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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향해 긴또깡? 역사 무지 논란

걸그룹 AOA의 멤버 지민과 설현이 역사 무지 논란에 휩싸였다./채널 온스타일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채널 AOA’
걸그룹 AOA의 멤버 지민과 설현이 역사 무지 논란에 휩싸였다./채널 온스타일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채널 AOA’

앞서 그는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채널 온스타일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채널 AOA’에서 안중근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해 큰 화제를 일으켰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방 탈출 게임 중 미션이 진행됐다. 미션은 해외의 유명 배우나 국내의 유명인, 역사적인 인물들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알아맞추는 것이었고, 지민과 설현이 참여했다.

설현은 비교적 수월하게 이름을 적어나가다가 안중근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한 지민은 처음에 “안창호님”이라고 말하고, 그에 제작진이 ‘이토 히로부미’를 힌트로 알려주자 지민은 “이토 호로모미? 저 이런 데에 무지해요.”라 말하더니 “긴또깡?”이라는 이상한 답을 하기도 했다.

걸그룹 AOA의 멤버 지민과 설현이 역사 무지 논란에 휩싸였다./채널 온스타일의 예능 프로그램 '채널 AOA'
걸그룹 AOA의 멤버 지민과 설현이 역사 무지 논란에 휩싸였다./채널 온스타일의 예능 프로그램 '채널 AOA'

설현은 뒤에서 휴대폰으로 검색하며 인물을 찾던중 연관 검색어에 적혀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라고 중얼거리기도 했다.

이는 이토 히로부미를 검색한 후 연관 검색어를 순서대로 읽어 문제를 맞히려고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들은 안중근 의사를 알아냈고, 지민은 “안중근? 안중근님 맞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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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보다 더 나쁜 '방관자'로 지목된 설현

사건의 발달이 된 걸그룹 AOA의 멤버 권민아의 인스타그램/권민아 인스타그램
사건의 발달이 된 걸그룹 AOA의 멤버 권민아의 인스타그램/권민아 인스타그램

설현은 '역사 무지' 외에도 인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과거 AOA의 멤버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며 "AOA 시절 특정 멤버로부터 각종 정신적 괴롭힘을 당했다"는 폭로를 하기 시작했다.

권민아의 주장에 따르면 그녀는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투병 중일 때, 스케줄 때문에 자주 만나보지 못하는 관계로 대기실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 지민은 “너 때문에 분위기 흐려지니까 울지 마라, 너 때문에 왜 눈치를 봐야 하냐”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후 지민은 권민아의 부친상 당시, 특실도 잡고, 개인 스케줄들도 다 취소하는 등 이중잣대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이에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그녀는 지민이 단체생활 하는 소속사 숙소에 남자를 데려와 성관계를 맺었다는 추가폭로를 이어갔고, 그 가운데 설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언팔로우 했다.

소문에 따르면 함께한 멤버 설현은 해당 사실을 알고도 방관했다. 지민의 계속되는 괴롭힘에도 설현은 어떠한 조취도 취하지 않았고, 팬들 사이에선 '방관 가해자'로 비판의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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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시청률 망한 근황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홍보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홍보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논란 속 설현의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설현은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해 배우로써 활동을 시작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해당 드라마는 지난해 12월 27일을 최종화로 방종했다.

방송 초반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후반부 1%대까지 올라왔지만, 화제성이나 시청률 모두 저조한 기록을 보였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출연했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출연했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공개 당시 김설현은 인생 파업을 선언하고 안곡마을에 온 이여름의 성장, 힐링 과정을 연기했다. 해당 드라마 출연을 밝힌 그녀는 당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저에게 연기적으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매체들과 평론가들은 해당 드라마를 두고 "설현의 연기력 밑천이 드러났다"며 "부족한 감정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깨뜨리고, 배역의 매력도 살리지 못해 시청자의 공감을 얻는데도 실패했다"고 혹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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