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이모가 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조카들을 소개했다.
13일 초아의 유튜브 채널에 '난생처음 이모가 되었습니다. 초아의 조카 육아.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초아는 "저희 언니가 쌍둥이 아기들을 낳으면서 엄마가 됐다"라며 "제가 이모가 됐다"라고 했다.
이후 초아는 언니네 집에 도착했다. 초아는 조카들을 보며 너무나 귀여워했다. 초아는 "엄마가 밤마다 기도한 거 알아? 손석구 닮으라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초아는 조카들의 목욕을 도와주고 기저귀를 채워줬다. 스트레칭까지 시켜준 초아를 향해 "이모가 이제 쮸쮸 좀 먹여봐"라는 말이 들려왔다.
초아은 크게 당황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분유를 줘 보라는 말이었다. 초아는 "저 지금 모유가 안 나올 텐데 젖 주시라고 하시는 줄 알고"라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계속된 영상에서는 초아가 조카에게 분유를 먹이는 모습이 나왔다. 초아는 "되게 사랑스럽다. 진짜 쪼그맣다"라며 "아기들 태어난 지 35일 밖에 안 된 거구나"라고 했다.
한편 초아는 1990년생 올해 나이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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