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57분께 화성시 오산동 화성동탄경찰서 인근 편도 4차로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A씨(20대)의 그랜저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2차로를 나란히 달리던 B씨(50대·여)의 그랜저 차량 좌측 측면을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충격으로 튕겨나간 B씨의 그랜저 차량은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BMW 차량 1대와 산타페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 등 운전자와 동승자 5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 차량 부상자 중에는 만삭의 임신부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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