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더 글로리' 이야기 나누던 중 아내 ♥한수민 "여학교 다닐 때 학폭 있었다" 언급

박명수, '더 글로리' 이야기 나누던 중 아내 ♥한수민 "여학교 다닐 때 학폭 있었다" 언급

메디먼트뉴스 2023-01-13 22:31:48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박명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언급하며 학교폭력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코너 '검색N차트'를 진행했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더 글로리'에 대해 "누적 시청 시간 1억 시간을 기록했다. 언급량이 17만 6천 건이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드라마 자체가 기획력이 좋은 것 같다. 최고의 배우를 내세우고 작가진이 있으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거 아니냐. 1부에서부터 스토리를 세게 가버리니까 2부, 3부 본다"라고 '더 글로리'에 빠져든 근황을 전했다.

이어 "1억 시간이면 전 세계 사람들도 다 봤다는 거다. 그들이 보기에는 공감대가 있든지 신기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주연 배우보다 조연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 그러니까 주연은 잘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겠다. 조연들이 너무 잘해버리니까 난리가 나는 거다. 어디서 나오신 거냐. 그런 분들이 계시니까 주연 분들이 더 빛나는 것"이라며 "눈빛만 봐도 멋있다. 송혜교 씨도 너무 멋있지 않나. 무표정으로 연기하는데 너무 잘하더라"고 배우들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에 전민기 팀장은 "조연들이 잘하는데 주연이 받쳐주니까 주연이 잘하는 거다"라고 말을 더했고, 박명수는 "주연이 이끌어나가는데 주연이 조연의 연기를 흡수를 못 하면 어떻게 하냐"고 공감했다.

'더 글로리'에 나온 학교폭력 중에 실제를 바탕으로 한 것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청취자의 반응을 보고 박명수는 "보면서도 화난다. 그걸 보고 화를 풀어야 하는데 화가 많이 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래에 와이프 하고 영화를 보면 저는 액션 이런 거 보는데 '더 글로리'를 같이 보면서 공감했다. 여학교 다닐 때 그런 일들이 있었다고 하더라. 그거에 깜짝 놀랐다"고 아내 한수민과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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