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설 선물세트' 중고마켓서 "30만원에 팝니다"

尹대통령 '설 선물세트' 중고마켓서 "30만원에 팝니다"

센머니 2023-01-14 11:54: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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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통령실 제공
사진: 대통령실 제공

[센머니=강정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보낸 설날 선물 세트가 중고 거래 사이트에 등장했다.

앞서 윤대통령은 지난 12일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1만5000여 명에게 각 지역의 특산물이 담긴 설 명절선물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를 보낸지 하루만인 13일,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윤 대통령의 설날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판매자들은 "받자마자 바로 올렸다", "귀한 분들께 선물하기 좋다" 등의 글과 함께 제품을 소개했다. 거래 희망 가격은 미개봉 상품 기준 2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선으로 책정돼 있다. 

설 선물은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으로 구성됐으며 윤 대통령 부부의 메시지 카드도 동봉됐다.

윤 대통령은 카드에 "국민 여러분의 소망을 담아 희망찬 걸음을 내딛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국민을 위한 길을 가겠다"며 "2023년 새해,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 따뜻한 설 보내길 바란다"고 적었다.

한편 윤 대통령의 명절 선물은 지난해 추석에도 최대 30만원 가격에 여러 건 거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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