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공 |
갈현초등학교는 지난해 9월에야 개교했으며 학교주변은 현재 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당초 LH는 조성공사가 완료되는 2025년 이후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시가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으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우선 설치를 요청, LH는 학교 주변 10개소에 34대 CCTV를 2월까지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특히 과천시는 해당 CCTV가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LH가 시 통신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준비도 이미 마쳤다.
신계용 시장은 “LH와 갈현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우선설치 협의가 잘 마무리, 아이들 안전에 대한 학부모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시민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