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구정연휴 "의료·재난·교통·청소등 10여개 상황반" 가동

광주 서구, 구정연휴 "의료·재난·교통·청소등 10여개 상황반" 가동

브릿지경제 2023-01-16 18:28:47 신고

3줄요약
KakaoTalk_20221007_212842804_02
광주 서구청 전경/사진=홍석기 기자

광주 서구는 설 연휴를 대비해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오는 24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방역 선별진료소 및 응급진료체계 운영 물가관리 깨끗한 환경조성 365민원봉사실 운영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3개 분야 12개 항목 38개 과제에 대해 명절 연휴기간에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수립됐다.

먼저 설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의료대책반을 정상 운영해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의료기관 및 약국 관리, 응급환자 발생과 같은 의료상황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점포 가격표시제 실태점검, 성수품 가격조사 결과 비교공표,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해 지역 물가 안정 및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

특히 설 전후로 주요 도심지역과 청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연휴 중에는 환경미화원 특별근무와 더불어 노면 청소차 운행구간을 확대해 주민과 귀성객이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동안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18대와 상무지구 롯데마트맥스 1층에 위치한 365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발급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의료, 재난, 청소, 교통분야 등 10개 상황반에 총 126명의 직원을 투입해 주민이 필요한 도움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를 운영한다.

서구청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주민생활안정, 코로나19 대응, 물가안정을 중점으로 둔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홍석기 기자 ilemed@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