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사주 때문에 아내에게 "이혼 통보"...보증으로 집 3채 날렸다 '충격' 무슨 일?

류승수, 사주 때문에 아내에게 "이혼 통보"...보증으로 집 3채 날렸다 '충격' 무슨 일?

뉴스클립 2023-01-18 11:55:26 신고

3줄요약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배우 류승수가 사주를 보고 아내에게 이혼을 언급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서범, 류승수,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승수는 주말부부였던 아내가 합가를 제안했지만, '궁합이 안 맞아서 아직은 합치면 안 된다'라고 거절했다고 밝힌 사연을 언급했다.

류승수는 "아내 사업장이 대구에 있고 난 서울에서 일을 했다. 부득이하게 주말부부를 하게 됐다"라면서 "결혼할 때 궁합을 많이 봤다. 아내와 성격이 정반대다."

"사주만 보면 무조건 이혼한다고 하더라. 결혼 후에도 이혼한다더라"라고 했다. 그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 했더니 방책이 떨어져 사는 거였다"라며 주말부부인 이유를 밝혔다.

류승수, 사주 해결 방책으로 "주말 부부"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아내의 옛 연애 흔적에 화를 낸다는 그는 "사실 그런 부분 때문에 힘든 것 같다. 불교에서 말하는 집착"이라면서 "'나만 바라봐' 스타일인데 아내는 그렇지 않다. 전화하면 잘 안 받는다. 완전 반대다. 전 엄청 예민하다"라고 털어놨다.

상극인 부부 스타일에 이상민은 "이 정도면 한번 헤어져 보는 것도?"라면서 "유명한 무속인, 퇴마사도 떨어져 있는 게 좋다 하니"라고 했다.

그러자 류승수는 "아내에게 '우리가 이혼을 하는 게 어떨까'라면서 회의를 한 적이 있다"면서 "그리고 다시 결혼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수, 불운 배틀 속 끊임없이 나오는 사연들...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한편 불운의 제왕을 뽑는 불운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류승수는 "16년 전부터 매년 한 번씩 요로결석으로 응급실에 실려가서 요로결석만 16번, 지난 7월 신장결석 제거 수술까지 받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공황장애 30년이다"라면서 "보증서서 집을 세 채 날렸다"라며 멈추지 않고 질병에 이은 금전 불운까지 말해며 침묵이 이어졌다. 류승수는 "투자를 잘해서 알짜배기 세 채를 남겼는데 보증 때문에 날렸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이 금정터널이다. 몇 년 전 KTX 금정터널에서 기계 고장으로 멈췄다. 그때 제가 그 안에 있었다. 2시간 반 갇혀 있었다"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제가 탄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했다. 그 당일 한국에 못 오고 다음날 다른 비행기를 타고 왔다. 활주로에 5시간 갇혀 있었다"라고 불운을 계속 이야기하며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