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CJ ENM, 대표이사 교체 '주가에 긍정적'

[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CJ ENM, 대표이사 교체 '주가에 긍정적'

더커넥트머니 2023-01-18 11:57:35 신고

3줄요약

1월 18일 오전 CJ ENM의 주가가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증권가에서 대표이사 교체에 따른 영향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하나증권은 CJ ENM에 대해 대표이사 교체에 따른 기대가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사진: CJ ENM CI

POINT 1. 구창근 대표이사 선임

2022년 10월 CJ그룹은 조기 인사를 통해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로 CJ올리브영 대표를 맡았던 구창근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구창근 신임 대표이사가 부임했는데, 과거 올리브영과 푸드빌의 대표이사 재임 시절의 전략을 보면 첫해 적자 사업부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후 분할/매각/상장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POINT 2. 실적 잠재력 나타날지 기대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CJ ENM의 최근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신규 투자를 시작한 티빙·피프스 시즌(글로벌 스튜디오)이 3분기 누적으로 1,0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적자 사업부를 축소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 상당한 실적 잠재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최근 구창근 대표가 기존 9개 사업본부를 5개로 통합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단행한 만큼,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됩니다.

POINT 3. 4분기 실적도 시장 전망치 상회 전망

CJ ENM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시장 전망치를 웃돌 전망인데요.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42억 원으로 컨센서스(308억 원)를 상회할 것”이라면서 “부문별 예상 영업이익은 미디어가 -60억 원(적자)으로 어려운 TV 광고 업황과 스튜디오드래곤의 부진, 그리고 티빙의 적자가 이어지겠으나 피프스 시즌의 딜러버리 확대(7편)로 적자를 소폭 축소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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