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김경민 ESG경영실장(사진 가운데)이 오손도손 책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
공사는 지역사회 조손가정 양육자와 아동 간 심리·문화적 격차 심화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인천지역 10개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맞춤형 책꾸러미를 지원하는 조손가구 ‘오손도손 책꾸러미’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심사를 통해 9개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조손가정 70가구를 선정했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의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아울러, 공사는 전날 인천시 남동구 드림스타트에서 조손가정 70가구에 각 가정당 10권씩 총 700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해당 도서는 북큐레이터가 아동의 연령과 관심사 및 독서수준 등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인천항만공사 김경민 ESG경영실장은 “아동들에게 나만의 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균등한 독서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서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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