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상현이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에 출연한다.
에코글로벌그룹이 18일 “노상현이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일도 연애도 마음 같지 않은 ‘김창수’(윤시윤 분)와 모든 걸 가졌지만 연애는 쉽지 않은 ‘조아라’(설인아 분) 앞에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향수가 등장하며 펼쳐지는 마법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노상현은 극 중 질투에 휩싸인 조아라의 전 남자친구이자 연구원인 ‘제임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제임스는 훤칠한 키와 외모는 물론 능력까지 다 갖춘 그야말로 완벽남이다. 조아라를 두고 김창수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는가 하면, 극 전개상 중요한 비밀을 지닌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오는 2월 개봉한다.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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