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토끼옷 입고 귀국한 "진짜 이유"에 팬들은 감동받았다

박은빈 토끼옷 입고 귀국한 "진짜 이유"에 팬들은 감동받았다

원픽뉴스 2023-01-18 12:5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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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은 박은빈이 귀여운 모습으로 귀국했습니다.

박은빈
박은빈

 

해외 일정을 마치고 2023년 1월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박은빈이 귀여운 토끼 의상을 입고 나타나 팬들의 이목이 집중 됐습니다.

박은빈은 이날 핑크색 후드 집업에 검은색 팬츠, 보라색 어그 부츠를 신고 공항에 등장했는데 장거리 비행에 맞는 편안한 차림이었습니다.

특히 상의에 달린 모자를 뒤집어쓴 박은빈은 걸을 때마다 모자 양쪽에 달린 귀 모양 장식이 흔들거려 한 마리 토끼를 연상하게 했습니다. 올해가 검은 토끼의 해(계묘년)인 영향도 있지만, 박은빈은 전부터 토끼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박은빈은 담요, 파우치, 손거울, 스마트폰 그립톡, 선풍기 등 일상용품도 토끼 문양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토끼를 좋아하는 거로 알려져 있는데 "토끼 대장"이라는 별명도 이 때문에 붙었습니다.

 

박은빈이 토끼를 좋아하는 이유

또 그는 과거 오마이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토끼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 6마리 정도를 키웠다"며 토끼와의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박은빈은 "흰둥이, 검둥이, 얼룩이, 햄토리, 밤토리. 다 무지개 나라로 갔다. 시작은 제가 아동복 촬영하러 갔을 때였다. 미안한 일이지만 소품으로 토끼가 있었다. 촬영하고 나니 제작진이 토끼를 처치 곤란으로 여겼다. '제가 가져갈게요' 하고 두 마리 흰둥이, 검둥이를 데려왔다. 당시 9살이었는데 그때부터 토끼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그 사이 한 마리씩 떠나보내기도 하고 외로울까 봐 한 마리씩 다시 데려오면서, 유년 시절을 토끼와 함께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토끼가 제게 영감을 많이 줬다. 글짓기 대회,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항상 토끼를 끼워 넣어서 상도 많이 받았다. 그때부터 토끼는 내 소울메이트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뒤로는 일 때문에 바쁘기도 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크게 느끼게 됐다. 이제 함부로 함께하기가 겁나더라. 또 보내야 한다는 상실감도 너무 아프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키우지 않는다. 그래도 아직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은빈 토끼옷의 출처는?

박은빈의 이날 공항 패션을 본 일부 팬들은 감동에 젖기도 했다. 그가 입은 옷이 "한 팬이 선물한 거"란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팬들은 "귀엽다", "팬들 기분 좋겠다", "귀가 힘이 없어서 웃기고 귀여움", "귀 팔랑팔랑", "팬 선물 인증이라는데 진짜 호감", "인간 토끼네", "토끼의 인간화 박은빈", "귀여워... 진짜 찰떡임"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인기를 얻은 박은빈은 지난 16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해당 시상식 TV부문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수상의 기회는 얻지 못했습니다. 박은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새 작품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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