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 불법행위 전수조사 진행

LH, 건설현장 불법행위 전수조사 진행

데일리임팩트 2023-01-18 13:04:57 신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공구에서 270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전국 387개 공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270건의 불법행위 중 △채용강요 51건 △타워크레인 월비용 지급강요 48건 △태업 31건 △전임비 지급강요 31건 등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는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공사 지연으로 인한 건설사의 부담 증가 및 분양가 상승 등을 야기할 수 있다.

LH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LH는 불법행위 신고센터도 운영 중”이라며 “드러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유형별로 민·형사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