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부서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을 구성해 업무수행을 하는 조직문화를 일컫는 애자일(Agile)한 기업문화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쿠팡이 지난 17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선배님, 쿠팡 왜 오셨어요?” 영상이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쿠팡이 첫 회사인 주니어 개발자부터 개발 경력 17년 차 시니어 개발자 등 각기 다른 경력의 개발자 3인이 출연했다. 쿠팡 개발직 지원들이 개발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쿠팡의 기업문화를 설명한 영상에서 이들은 공통적으로 쿠팡을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경력 2년의 조항래 개발자는 쿠팡이 첫 직장이었고 현재 주니어 개발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개발 플랫폼을 빠르게 도입해 여러 툴을 활용하는 곳이 쿠팡”이라며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쿠팡의 기업 문화를 강조했다.
경력 17년의 시니어 개발자로 지난해 2월 입사한 최윤정 개발자는 “쿠팡에서는 시니어 개발자도 배우고 같이 성장하게 된다”며 “높은 채용기준을 통과한 사람들만 모인 곳이다 보니 배우는 게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쿠팡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곳이며 시니어라면 성장을 위해 고려해볼 회사라고 추천했다.
경력 14년의 이태훈 개발자는 6년 전 대기업에서 쿠팡으로 이직했다. 그는 쿠팡의 개발자들이 끝없이 성장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무엇보다 기획 단계부터 프로덕트를 만들어 가는 과정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해 볼 수 있는 쿠팡의 ‘사내 개발 문화’를 강점으로 꼽았다.
쿠팡은 앞으로도 직위·경력·성별·학력과 무관하게 임직원 개인의 역량에 집중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켜나갈 방침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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