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남편 하하가 MC로 있는 '고딩엄빠3'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18일 밤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첫 회에서는 '고딩엄빠'의 MC인 하하의 아내 가수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하는 별을 소개할 때 “이분을 소개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하의 소개에 미소 지으며 별은 “30대 내내 육아에 매진하느라 무려 14년 만에 정규 앨범이 나오게 됐다."
"남편 하하가 투자자로 나서며 실질적인 외조를 해줬다”라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이어 별도 '고딩엄빠'의 공식 질문을 피해 가지 못했다.
별,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라는 질문에 별은 “실제로 하하와 이야기를 자주 나눴던 부분”이다.
"마냥 응원해 주지는 못할 것 같다...아이가 나의 뱃속에서 나왔지만 결코 내 것이 아니더라."
"너무 속상해서 아이에게 등짝 스매싱을 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의 인생인 만큼 선택을 존중해 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하하, 별 노래 응원하며 애정 과시...
가수 하하가 아내 별의 정규 6집 소식을 전하며 응원했다.
하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의 감성이 가득 담긴 정규 6집 'Startrail'이 발매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한번 쭉 들어보세요. 감히 말씀드리지만 명반입니다"라는 애정이 담긴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별의 6집 영상이 담겨 있으며, 백옥 같은 피부와 세련된 분위기와 눈빛으로 별은 동안 미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꺄 목 빠지게 기다렸어요", "노래 완전 좋음. 대박 나시길", "와 정규 앨범 너무 기대돼", "가사 하나하나 다 집중해서 듣게 돼요 'Startrail' 모든 곡들이 다 너무 좋아요."
"많이 들을게요! 고은 언니 정규 6집 앨범 낸 거 너무 축하해요", "우리 별 언니 노래 대박 가즈아"라는 엄청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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