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송 의원은 18일 강원 인제군·고성군·정선군과 경북 안동시·영주시·봉화군 등 6개 지역에 고항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경북 3개 시군은 민주당 경북 협력지역으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은 곳이다.
고항사랑기부제는 출향한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가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금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송 의원은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제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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