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금·여비 지급은 절반 밑돌아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산업단지 기업들이 설 연휴 평균 4.1일 쉰다.
18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입주기업 92곳 중 59곳(64.1%)이 설연휴 휴무를 결정했다.
휴무기간은 나흘 56곳, 이틀 2곳, 6일 이상 1곳이다.
닷새 연휴였던 지난해 설 5.1일을 쉰 것과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연휴동안 생산라인을 정상(부분) 가동하는 기업은 15곳(16.3%)이다.
나머지 18곳(19.6%)은 아직 휴무 계획을 정하지 못했다.
42곳(45.6%)은 상여금과 귀향 여비를 따로 지급한다.
옥산산업단지 등 청주 외곽 6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96곳 가운데도 68곳(70.8%)이 설연휴 쉰다. 평균 휴무기간은 나흘이다.
12곳(12.5%)은 공장을 가동하고 16곳(16.6%)은 아직 휴무 계획을 정하지 못했다.
vodcast@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