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핀테크 피플펀드가 기존 주주사 9곳으로부터 247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유치금은 1천256억원이다.
18일 피플펀드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시리즈C 라운드의 추가 투자로 베인캐피탈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공동 참여사는 액세스벤처스, CLSA캐피탈파트너스,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500글로벌, 카카오인베스트먼트, TBT파트너스, IBX파트너스 등이다.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피플펀드는 여신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위험 관리 기술 고도화와 신용평가모형(CSS)의 핵심 알고리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서민금융 공급원으로서 가계 건전성에 지속 기여하는 한편, 국내 금융시장 전반에 리스크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