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일본發 낚시성 열애설에 불똥 (ft. 합성사진) [엑:스레이]

르세라핌 김채원, 일본發 낚시성 열애설에 불똥 (ft. 합성사진) [엑:스레이]

엑스포츠뉴스 2023-01-18 21:10:02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이 일본의 유명 주간지를 통한 열애설에 휩싸이는 해프닝을 겪었다.

18일 일본의 주간문춘은 김채원이 익명의 래퍼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들이 공개한 사진은 합성 사진이었다. 김채원의 팬인 A씨가 자신의 사진과 합성해서 SNS에 올린 것을 문춘이 열애설의 증거로 제출한 것.

원본은 김채원이 사쿠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이외에도 르세라핌 멤버들이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이나 김채원이 홀로 서 있는 사진들을 이용해 합성한 사진임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짧게 해명했다. A씨도 "저거 다 합성한거다. 저는 일개 팬인데 일본이라서 연락을 할 수도 없고"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정작 문춘 측도 유료기사 분을 통해 "하이브에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김채원에겐 (그 남성분)과의 면식이 없고, 그 남성분 또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악곡을 제작한 실적도 없다"고 전해 사실상 열애설을 '창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주간문춘은 과거부터 AKB48 등 자국 아이돌부터 정재계 유력 인사들의 스캔들을 보도해온 바 있다. 물론 사실로 밝혀진 내용들도 있으나, 김채원의 사례처럼 사실과는 전혀 다른 내용을 보도한 적도 많다.



과거 AKB48의 멤버 오오시마 유코가 50대 남성을 아빠라 부르며 밀회를 즐겼다는 보도를 낸 적도 있는데, 정작 유료 기사분에는 실제로 해당 남성이 오오시마 유코의 아버지라는 내용을 넣기도 했다.

이러한 자극적인 기사에 김채원이 이용당한 것에 대해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의 K팝 팬들조차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문춘을 비판하고 있다.

한편, 2000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김채원은 지난해 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