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근황 알려 "재밌게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방탄소년단 진(30, 본명 김석진)이 군 복무 중인 근황을 직접 전했다.

진은 1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재밌게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군대 허가받고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 아미들도 항상 행복하시고 잘 지내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각 잡힌 군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층 늠름해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최근 훈련병 조교 선발에 지원한 진은 18일 신병 훈련을 수료한 뒤 내일(19일)부터 같은 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한다. 전역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