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랑 호텔 다 봤다” 제보자 a씨, 직접 찍은 서주원 외도 증거 사진 공개

“상간녀랑 호텔 다 봤다” 제보자 a씨, 직접 찍은 서주원 외도 증거 사진 공개

경기연합신문 2023-01-18 22:48:46 신고

3줄요약
(좌) 서주원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하의와 목격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참조 (우) 지난해 여름 상간녀와 함께 호텔 간 서주원/톱스타뉴스 참조
(좌) 서주원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하의와 목격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참조 (우) 지난해 여름 상간녀와 함께 호텔 간 서주원/톱스타뉴스 참조

지난 11일, 인기 유튜버 아옳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주원의 외도로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으며 현재 상간녀 소송 중”라고 근황을 밝혀 구독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에 서주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와 서주원의 엄마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옳이의 외도 폭로 영상을 반박한 가운데 17일, 서주원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18일 오후, 타 언론사를 통해 서주원의 외도 증거 사진이 공개돼 서주원과 상간녀에 대한 대중의 날 선 비난이 다시금 시작됐다.

아옳이의 외도 폭로에 반박한 서주원/서주원 인스타그램 참조
아옳이의 외도 폭로에 반박한 서주원/서주원 인스타그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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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 외도 증거 사진 공개(상간녀와 함께 호텔行)

18일, 제보자 a씨는 타 보도매체를 통해 서주원과 상간녀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을 제보하며 “서주원의 반박문을 보고 너무 어이 없어서 제보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여름 서주원과 (상간녀 추정) B씨가 호텔 체크인하는 것을 보고 놀라서 사진을 몇 장을 찍고 아옳이에게 제보했다"라며 "당시 아옳이가 가정 지키고 싶다고 해서 조용히 삭제했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상간녀와 함께 호텔 간 서주원/톱스타뉴스 참조
지난해 여름 상간녀와 함께 호텔 간 서주원/톱스타뉴스 참조

끝으로 “현장에서 따지고 싶었는데 참았다. 사람이 저렇게 뻔뻔할 수 있나”라며 분노했다.

앞서 서주원의 외도 목격담과 사진은 블라인드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이미 확산된 상태이며 서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옳이(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상태다.

서주원과 상간녀로 추정되는 여성/온라인커뮤니티 참조
서주원과 상간녀로 추정되는 여성/온라인커뮤니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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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 아옳이 외도 주장 직접 반박

지난 17일, 서주원은 아옳이의 외도 폭로 영상에 대해 “결혼 뒤 상당 기간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으며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보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벌어졌던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해 협의를 통한 이혼에 이르게 됐다”며 반박에 나섰다.

이어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원만한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협의 이혼을 하고 수개월이 지나고 난 뒤 최근 갑작스럽게 벌어진 전처 김민영의 돌발 행동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서주원 반박문 전문 캡처/서주원 인스타그램 참조
서주원 반박문 전문 캡처/서주원 인스타그램 참조

계속해서 그는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며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이 남무하면서 제가 감당하기에 벅차고 넘지 말아야 할 선에 도달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필요 없는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잘못된 부분에 관하여는 법적 대응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라며 외도설을 전면 부인했으나 대중들은 “이미 증거가 차고 넘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더욱 높였다.

유튜버 아옳이 영상 캡처/아옳이 유튜브 채널 참조
유튜버 아옳이 영상 캡처/아옳이 유튜브 채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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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부친 한숨도 안 자고 댓글 모두 읽어..

지난 11일, 유튜버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주원과 합의 이혼했음을 알리며 그간 있었던 일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그는 서주원의 외도로 상간녀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서주원이 자신이 차려준 레스토랑에서 상간녀와 만나왔고 이런 이유로 이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유튜브 팬들에게 상간녀와 있는 외도 사진을 수차례 제보받았다”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히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유튜버 아옳이/아옳이 인스타그램 참조
유튜버 아옳이/아옳이 인스타그램 참조

이후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대중을 기함케 했고, 아옳이의 폭로에 서주원측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와 서주원의 모친이 직접 나서서 반박했다.

현재까지 서주원과 아옳이의 외도 공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아옳이는 “아빠는 영상 올라간 날 밤새 한숨도 안 주무시고 댓글 다 읽고 출근하셨다고 한다”는 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제 앞에서 표현하진 않았지만 저만큼 마음 아팠을 가족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한껏 힘주시려 했던 말들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잘 살아보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서주원 아옳이 결혼사진/new1 참조
서주원 아옳이 결혼사진/new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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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 母 아옳이 저격

지난 17일, 서주원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b씨가 개인 sns를 통해 남긴 ‘아옳이 저격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이 글에서 b씨는 “해외에서 거주 중이라 뒤늦게 알았다. 아들은 언급을 할 것 같지 않아서 그동안의 일을 차근차근 올려볼까 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아옳이가 서주원의 외도를 폭로하며 그간의 일을 밝힌 동영상에 대해 “범죄 수준의 기사, 동영상을 만들어 제작했다”며 “그 누구도 막지 못했던 그녀 주변 환경에 경악했다”고 분노했다.

서주원 모친 글 전문/엑스포츠뉴스 참조
서주원 모친 글 전문/엑스포츠뉴스 참조

또한 b씨는, 두 사람이 결혼 전 서주원은 “아옳이가 연상녀라 결혼해야만 하는 여자다”라고 말했다고 밝히며 “해외에 있는 동안 아들에게 정원에 심은 나무에 물을 주라고 집 열쇠를 맡겼는데 아들이 지방에 가면서 아옳이에게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옳이는 친정어머니와 함께 집을 둘러보고 갔다고 한다. 상견례를 하기 전 내 집 문을 따고 그것도 엄마와 들어와 둘러보고 갔다. 그 상상 못할 무례함과 얄팍함에 아들의 불행을 직감했다”고 밝혔다.

b씨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외도 얘기는 쏙 빼놓고 말하네”, “고작 3살 차이인데 이 글만 읽으면 아옳이가 10살 연상녀인 줄 알겠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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