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특집에서 전소미가 "동탄에 오빠 뭐 있지 않아요?" 라며 대외비였던 지석진의 재산을 공개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유재석도 "잠깐 너 동탄 어떻게 알아? 그거는 비밀인데 완전 극비야" 하며 전소미의 발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김종국은 "그건 나도 모르던 건데"라며 지석진의 숨겨둔 땅 소식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다른 멤버들도 "파주에 땅있잖아요" 하면서 지석진의 재산을 런닝맨에서 공개하면서 지석진은 "야 조용히 해 재산 다 공개할거야?" 라며 당황해 하였다.
김종국은 "건물주네" 하며 놀리듯 말하였지만 평소 지석진이 땅 투자를 많이 한다는 사실을 멤버 대부분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06회 투자의 귀재들 : Go To NY Ⅰ 런닝맨 특집에도 지석진의 주식투자에 대한 발언이 나왔다. 지난 주식 투자 특집 게임에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지석진이 투자한 것만 마이너스가되어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게임 속 주식 뿐만아니라 실제 주식 투자에서도 성과가 없는지 유재석이 "수익을 봤냐"는 말에 지석진은 "안 났지..."라며 암울한 반응을 보였다.
지석진 알고보니 주식, 부동산 공부벌레
그는 평소에 주식과 부동산 투자 공부를 많이 하는것으로 알려졌으나, 스스로 “주식의 갈치”라고 언급할 정도로 국내와 해외 주식 성적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떻게 20년째 수익 실현을 안하세요?"라며 유재석이 비아냥 거리자 의외로 지석진은 "그렇지 않아 큰 그림을 보는거야"라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자신감의 근원이 최근 지석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지편한 세상'에서 공개되어 화재가 되었다.
잠원동 휴그랜트라고 불리는 지석진은 2016년 9월에 서초구 잠원동에 거주를 목적으로 롯데캐슬 갤럭시 1차 52평을 매입하였다. 당시 지석진이 매입한 금액은 "13억 5000만원"이었으나, 현재 시세는 최고가 "32억"까지 올랐다.
지석진이 부동산으로 얻은 수익은?
지석진은 약 7년 동안 대략 19억 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본 것이다. '지편한 세상'에서 지석진은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하면서 50만원대의 고가의 자전거와 화려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를 보여주며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거실 창문으로 끝에 보면 한강이 보인다며 '한강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이렇듯 주식에는 성과를 보이지 못했지만, 땅 투자를 많이 하는 것으로 밝혀져 부동산 투자에 큰 기대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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