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청춘의 성적향상 로맨스! <용한소녀>

장르: 스토리, 로맨스

줄거리: 낭랑 18세 용왕의 딸, 김용만은

정략결혼을 피해 지상으로 올라와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전교 1등의 꿈을 품고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장차 라이벌이 될, 전교 1등, 심해수가

김용만의 옆자리로 만나게 된 것.

서로 라이벌이 된 두 청춘은

과연 무사히 학기를 마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네이버웹툰에서 막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용한소녀> 는 용왕의 딸이라는 신박한 캐릭터가 매력인데요.

더불어 공부라는 소재를 활용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둘에게 접점을 만들어 색다른 로맨스를 보여주는 것 또한

이 웹툰의 또 다른 묘미입니다.

둘의 닮은 듯 전혀 다른 성적향상 로맨스 ! 

과연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용왕의 딸이라는 컨셉에 걸맞는

파랑 머리 여주인공 김용만입니다.

원래 본캐는 파랑 곰(?) 모양으로 있지만

지상으로 올라와 사람의 형상을 띈 모습입니다.

그녀는 성공을 위한 첫 발자취로

전교 1등을 목표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렇게 조용히 학업에 열중하려나 싶지만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출중한 외모가

김용만을 가만히 두질 않네요.

그렇게 모두가 김용만의 의모에 반해

학교 전체에서 소문이 나게 되고 유명 인사가 돼버립니다.

그런데 단 한 명, 전교생이 그녀와 친해지고 싶어하지만

이 친구는 전혀 친해질 생각조차 없어 보입니다.

아니, 오히려 적으로 보고 있는 듯한데요..?

과연 누굴까요?

네, 다름 아닌 전교 1등 심해수입니다.

얼굴 상부가 온통 그늘이 진 캐릭터 디자인이 매력적인데요.

첫날부터 전교 1등이 되기 위해 전학 왔다고 포부를 밝힌

김용만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봤기에

1등의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고

그녀를 경계하고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김용만은 아무런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용왕의 딸이라는 설정을 가졌기에

지상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이 없었는데요.

그래서 막상 공부를 하려고 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방도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옆자리 전교 1등 심해수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는 패기를 보여줍니다.

심해수는 당연히 어이없어합니다.

전교 1등의 자리를 뺏기 위해

전교 1등에게 공부를 가르쳐달라니,

저라도 무시할 것 같네요.

철저하게 무시당했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뭐가 중헌지 모르고 있었거든요...

그저 둘과의 유대감이 부족해서

살갑지 않은 줄로만 알고 있던 김용만은

심해수와 친해지기 위해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됩니다.

노빠꾸 여주와 은은한 똘끼를 가진 남주.

비슷한 듯 전혀 다른 둘은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용한소녀> 를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